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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최고야 - 적성면 신월리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2011년 03월 03일(목) 14:3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적성면 신월마을은 1977년 순창군 내에서 처음 취락 구조개선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로서 섬진강이 마을을 끼고 흐르는 모습이 반원 같다 하여 반월이라 칭하려다가 새로 생긴 마을이다 하여 새로운 신(新)자를 써서 신월(新月)이라 하였다.
순창의 명산 화산(책여산)이 동북 방향과 동남 방향으로 놓여 있는 아래로 순창 남원간 국도가 직선으로 지나가는 서쪽으로 화산의 지맥이 반달처럼 되어 있다.
마을이 형성되기 전에는 현 마을 위치에 과수원과 뽕나무 밭으로 되어 있었고, 현재 도로 밑으로는 호수가 형성되어 화산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관광지 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주위에는 가로수 포플러가 군락을 이루었고 땅은 모래로 덮여 있을 정도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는 섬진강 강 뚝 정리가 안 된 시절이었기에 많은 비로 홍수가 날 때면 강물이 넘쳐 현 신월리를 감싸 흘러내리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섬진강 둑을 쌓고, 깊은 호수는 메워서 경리정리 답으로 논을 만들고 넓은 평야를 경지 정리하여 넓은 농토로 형성되었고, 비교적 높은 현 마을 터엔 취락 구조 사업으로 마을을 형성하여 현대식 건물로 넓은 터에 활용하기 좋고 아담하게 집을 지었고, 마을길은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러 차량이 왕래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신월리는 가구수 20호에 주민 50여명이 한 가족처럼 정답게 살아가고 있다.
작은 마을이지만 행복한 마을로 이끌어가기 위해 유승규(76)이장과 최홍두 지도자, 이혜자 부녀회장과 같이 한 마음으로 마을의 구심체가 되어 봉사하고 있기에 어느 마을보다 넉넉한 인심 속에 살아가고 행복을 누리는 마을이다.
신월리도 잘 정돈된 경지정리 지역이기에 주민 모두가 논농사에서 소득원을 찾고 있으며 일부 가축을 사육하고 있기도 하다.
지형적으로 논농사에서 2모작으로 다른 마을보다 배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기에 농사에 대한 영농기술이 앞서가는 마을이라고 보아야겠다.
작은 마을이지만 이 마을도 회관과 경로당을 같이 병행하여 활용하고 있어 농사철이 아닌 비수기에는 마을 전체가 공동취사로 생활하고 있기에 주민 모두가 한가정과 같이 지내고 있다. 역시 경로당과 회관을 운영하는 대로 유승규 이장과 이혜자 부녀회장의 노력이 남다르다. 공동취사, 마을 회관 운영 등 모두가 마을 구심체의 역할이 크다.
출향인들 또한 마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여 고향을 찾을 때 경로당과 회관에 큰 정을 쏟고 간다.
정말 흐뭇하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이기에 사시사철 생기가 샘솟고, 웃음이 넘치는 마을로 모든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신월리다.
마을이 형성 된지는 얼마 되지 않으나 이젠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사철이 뚜렷한 마을로 옷을 갈아입는 친환경적인 마을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이곳 주변 화산에는 예부터 내려오는 설화 “화산옹의 노여움으로 애마 잃은 병사”에 대하여 적어본다.
신월리 앞 화산 중턱에 거대한 바위가 서 있는데 높이가 5~6척이 된 곳에 그 형상이 늙은 노인이 우뚝 서 있는 형상으로 이 바위를 사람들이 화산옹(화산의 늙은이)이라고 불렀다.
바위가 사람 모양을 하고 있어 사람과 똑같이 별명을 붙여 이같이 화산 늙은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화산옹이 이상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이해에 풍년이 들려면 그 색깔이 희고, 아름답지만 흉년이 되려면 바위 겉 색깔이 검정색을 띄게 된다.
또 적성에 어떤 불행한 재해가 있게 되면 바위 색깔이 파란색을 띄었다고 한다.
이 바위 앞을 지날 때는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하며, 마을 타고 가는 사람은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큰 변을 당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시절 전라병사 김 병사가 몸에 은빛, 금빛 찬란한 갑옷에 천하명마를 타고 이곳에 다다라 이곳을 지나려 할 때 수행하는 아장이 병사공 앞에 다가와 화산옹 앞을 지나려면 말에서 내려 잠시 걸어가야 한다며 설명했지만 이 마을 들은 김 병사는 “네 이놈 내 용맹이 천하에 떨치는데 무엇이 두려워 하리요”하고 거드름을 피우며 거만하게 화산옹을 유유히 말을 탄 채 지나갔다.
그런데 그 징벌이 곧 나타나고 말았다. 화산 앞을 지나 열 걸음도 못가 말이 갑자기 피를 토하고 그 자리에 쓰러지지 않는가? 김 병사의 분노가 치밀어 한바탕 호령을 한 칼에 하고 화산옹의 목을 치니 목은 댕굴댕굴 굴러 적성강 깊이 잠겨버렸다.
이후로 화산옹으로 말미암아 영험은 영영 나타나지 않을 뿐 아니라 때 아닌 괴변과 천재지변이 연 이어 일어나 적성 현이 폐허가 되었다고 전한다.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구전과 설화에 전해내려 오고 있다.
신월리 바로 앞에 서 있는 화산옹은 오늘도 묵묵히 적성평야를 내려다보고 있다.
주위에는 설화와 역사가 많고 경치가 좋은 신월리 영원히 잘 사는 마을로 발전되길 바라며 유승규 이장님 건강하시라고 파이팅을 외칩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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