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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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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고 1학년 4반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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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24일(목) 16:02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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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체험을 하게 된 동기는 엄마의 추천 이였다.
처음엔 나와 친한 친구도 같이 한다고 해서 해도 되겠다 싶어 했지만 체험을 하게 된 당일 친구는 나오지 않아서 나는 괜히 모를 짜증만 났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각각의 체험과 활동을 마치고 다시 모여서 함께 활동을 하는 것 이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처음엔 모르는 내 또래 아이들 그리고 나보다 나이가 적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어색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강사 선생님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의 게임, 그리고 활동들 때문에 어색함은 어느 순간 느낄 수 없게 되었고 그 활동들이 즐겁기만 했다. 게임과 여러 활동들 때문에 허기진 배를 채우고 우린 다시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 난 이 활동 때문에 평소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린 것 같다. 풍선에 자기가 하고 싶었던 말 그리고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들을 모두 적은 뒤 터트리는 것 이였는데 풍선을 터트리면서 뭔가 답답함이 사라지는 듯 한 느낌이 들었고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 후 부모님과 같이 춤을 추는데 쉬운 춤인데 잘 따라하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재밌고 귀여웠다. 춤을 춘 뒤 엄마와 등을 마주보며 기대서 앉았는데 엄마의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등을 마주 기댄 뒤 다시 엄마와 마주보고 앉았을 때 엄마가 눈물을 살짝 흘리는 걸 보고 당황스럽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찡했던 것 같다. 휴식이 끝난 뒤 엄마가 나에게 나는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서로 읽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의 진심이 와 닿아서 순간 울컥해서 눈물을 흘릴 뻔 했지만 엄마 앞에서 이런 경우로 우는 게 왠지 창피한 것 같아서 꾹 참았던 것 같다. 평소 엄마와 하지 못했던 걸 하니 기분이 묘했고 또 즐거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나뿐만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을 권해보고 싶다. 그리고 함께 해주셨던 선생님들께 고마웠단 말을 하진 못했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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