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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에 지친 최정만 씨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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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어나 노모와 자식들을 챙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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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7일(목) 10:5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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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1남 1녀와 노모를 둔 한 가장이 젊은 나이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려 병마와 싸우고 있지만 가난한 살림살이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년 넘게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최정만(순창읍, 38)씨 그의 삶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가정을 꾸린 최 씨 곁에는 큰딸 애원(순창초 4)양과 아들 규원(순창초 3)군 그리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근근한 공공근로일로 생계를 꾸려 주는 어머니 박영애(73)씨와 오직 형의 건강회복만을 위해 헌신하는 동생 최일남(순창읍, 31)씨가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평범한 아버지로 살아가는게 희망이었던 그였지만 불현듯 찾아온 병마로 인해 가족들의 삶은 온통 병원신세로 얼룩졌다.
여기에 병수발과 생활고에 시달리던 아내는 7년 전 집을 나가 홀로 병마와 싸우는 최 씨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있다.
최근 1개월전에는 숨을 제대로 못 쉬어 산소호흡기가 그에게는 생명줄인 셈이다. 흔히 40세가 넘어 찾아온다고 알려진 폐질환은 불행히도 최 씨의 나이 23세에 천식이 찾아오면서부터 시작됐다.
1년이면 보통 6개월 이상을 병원에서 지내야 되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해 병원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인해 건강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어 가고 있지만 병원비 걱정에 집에서 임시방편으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런 최 씨의 사정은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전남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40세를 넘기기 어려울 거라는 청천벽력같은 의사의 진단이 떨어졌다.
최 씨는 현재 남원의료원 등에서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한달평균 200여만 원이 넘는 병원비는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약값과 병원비를 마련하는데는 이들 가족으로서는 한계가 있다. 대ㆍ소변을 가리기 힘든 최 씨 곁에는 늘상 가족들의 손길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일상중에도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어머니가, 또 어머니가 간혹 있는 공공근로를 나가면 동생이 돌아가며 그를 보살펴야 하는 반복된 생활에서 안정된 직장을 갖기란 일남 씨에게는 무리다.
동생이 금융기관과 지인 등을 통해 4천만 원이 넘는 빚을 내면서까지 최 씨의 치료비를 마련해 왔지만 앞으로 들어갈 병원비는 감당을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
동생 일남 씨는 "형과 조카들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치료비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안절부절 하고 있다."며 "그나마 다행인건 두 조카들을 제대로 돌 볼 수 없는데도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틈만나면 아버지 병간호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시려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한 자신의 무능력을 탓하며 형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평범한 가정의 두 아이 아빠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후원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민생지원계(063-650-1204)
계좌번호 최정만 농협 352-0052-2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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