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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 고향방문 좌담회

2011년 02월 10일(목) 14:59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구림면 통안리 출신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관내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오전 중앙회관(순창읍 남계리 소재)에서 가진 상견례를 겸한 좌담회에는 강인형 군수, 공수현 군의장, 강병문 향교 전교, 김기곤 문화원장, 이이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장, 이대식 순창농협장을 비롯하여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상호 합동 세배를 시작으로 전개된 좌담회에서 강을선 훈장은“세계 평화를”• 김영주 여성단체 회장은“물가 안정을”• 김기곤 문화원장은“순창이 부자 고장으로 거듭나기”등의 새해 소망을 담았다.
“장수와 장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순창이 복지 국가의 꿈을 이루는 진원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 정 최고위원은“자신이 3학년까지 다녔던 순창서국민학교(현 순창초등학교)를 잠깐 들러보고 왔는데, 천지가 개벽한 것처럼 옛 정취를 전혀 볼 수 없었다.”며 “오마바 대통령이 1960년 가나를 방문하여 가나와 비슷한 나라로 아시아의 남쪽(한국)나라와 같은 지역이라고 한 대한민국이 교육의 덕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해방과 6.25 전쟁을 통해 빈부 격차 없이 평등하게 출발한 한국이 민주주의가 정착 되고, 세계 13번째의 위상을 갖고 있는 나라가 된 시점에서 맞는 2011년의 의미는 대한민국의 체제 전환이 필요한 때임을 시사하며, 정파적 입장을 떠나서 국가운영 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며“신자유주의 시장만능 주의시대에 국가가 개인에게 해준 게 무엇인지, 이제는 65세 이상 국민의 최소한 노후생활 보장과 출산 • 의료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며 보편적 복지를 주창했다.
아울러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원마련 대책으로“세제 개혁을 통한 제도개선과 부유세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며, 민주당의 노선 역시 역동적 복지국가를 만드는 담대한 진보로 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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