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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작목반 활성화 대책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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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표준화로 경쟁력 강화
가격 정보 공유, 물류체계 시스템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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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2월 10일(목) 14:3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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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우리 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으로 산지가 전체 면적의 67%를 점유하고 농가가 전체호수의 50%인 6천여 호수에 1만4천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소득을 주소득원으로 생활하는 취약한 소단위 농촌 군이다.
조상 전래의 재래영농방식으로 논에는 벼, 밭에는 콩과 잡곡을 심어 얻은 소득으로 자녀교육과 현대 문화 생활을 영위하기에는 불 보듯 뻔한 고통의 연속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농촌은 빚더미에 파묻힐 뿐 이대로는 묘수가 없다.
이제는 기존에 영농 방식의 패러다임을 180도 바꾸어 돈 버는 농업으로 생존전략을 다시 세우지 않으면 농촌에 계속 머물러 있을 생각을 버려야 한다.
농사는 과학이다.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전략을 세우고 조직화된 시스템으로 접근하면서 경제원리에 따라 생산하고 판매하여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영농을 설계하는 과제가 급선무이다.
돈 버는 농업을 목표로 생산자가 연대하여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으나 좀 더 효율 높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금의 작목반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
◎ 뿌리 깊은 재래영농방식 탈피해야
작목반 지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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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우리 군은 52개 품목에 137개 작목반으로 4,003명이 가입(2010년 8월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자료) 작목반 관리는 지역농협이 하고 총괄은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에서 맡고 있다.
작목반 구성 취지 및 배경 : 농협은 출하를 위해 작목반과 관련을 맺고 작목반을 지원하기도 한다. 그래서 1970년대에는 이러한 지원을 받고자 작목반을 조직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나 1980년대 중ㆍ후반부터는 농민들에 의한 자발적인 작목반 조직이 활성화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농기술의 도입, 영농자금의 조달, 공동구매 및 판매 등을 주로 하지만 공동작업도 부분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시장조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작목반 문제점>
우리 군은 2008년을 기준으로 볼 때 전체 농산물 중 쌀 생산이 94%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전통적인 쌀 중심의 농업구조를 갖고 있는 군이다.
생산구조는 물량위주의 판매에 익숙해져 논에는 벼, 밭에는 여름에는 고추, 겨울에는 딸기, 상추를 심어야 한다는 지래 영농방식이 뿌리박혀 있고 시장조사가 전혀 없는 습관적인 농사에 빠져들게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양산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군의농정 방향도 작목반에 국한된 지원 사업에 그치고 있고 대규모 농업회사 투자, 물량위주의 판매 투자를 올리는데 급급하고 있는 현실이다. 농업은 1ㆍ2ㆍ3차 산업이 아니다. 복합산업이다.
농업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우리 자손에게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보호 받아야할 산업이다. 농협, 군, 농업 주체들이 자신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각자의 사업만을 선택하여 실시하고 있어 지역농업 전체적으로 연계성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농산물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농민과 유통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시스템과 단체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런 실정에서 우리 농업이 살아남고 돈 버는 농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태동하게 된 것이 작목반이기 때문에 책임있는 담당부서를 편제하여 성공적인 작목반이 l되도록 지원해야 하겠다.
<작목반 활성화 대책>
◦ 작목 선정은 건강식품을 주 작목으로하고 작목반 참여 농가는 현장 학습을 통해서 생생한 지식을 함양해야하고 저농약,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하고 책임있는 부서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덤핑을 방지하기 위해 저장시설을 완비하여 생산물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고 수익을 얻어야 한다.
◦ 생산자, 농협, 지자체가 각각 분담한 업무를 책임성있게 지원하고 농업기금사업으로 융자하여 싼 이자로 사업을 확장 추진토록 해야 한다.
◦ 작목반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격정보에 민감하지 못해 시기를 놓치고 가격에 손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 가격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
◦ 생산물에 대한 홍보전략을 전국 단위로 세우고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팀을 구성해야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가 지속될 수 있다.
◦ 1차 또는 2차 생산물을 가공처리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수요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개별판매를 지양하고 물류체계를 개선하여 비용부담이 크지 않도록 작목반별로 공동출하해야 한다.
◦ 영농기술의 도입, 영농자금의 적기조달, 자재공동구입, 작업의 공동실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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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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