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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산림조합, 전국 최초 국제산림인증 취득

2011년 02월 10일(목) 14:24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산림조합(조합장 김규철)이 전국 최초로 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정하는 대리경영림 국제산림인증(FM)을 취득했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엄격한 인증 심사를 통해 산림경영인증(FM)과 생산 • 유통 인증(COC)으로 구분하여 인정하고 있다.
순창산림조합의 인증 심사는 지난해 10월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현지심사와 함께 본 심사를 거쳐 산림경영 최종 인증을 승인 받았으며, 인증 면적은 2,120ha로 기간은 5년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저가로 공급될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임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 • 유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함은 물론, 사유림의 경영 및 관리 정책과 시행에 있어 국제 기준과 비교 하여 동등성을 부여받는 등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목재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인해 국산 목재의 자급 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임업인과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FSC 인증은 사회 • 경제 • 환경을 포함하는 10개 대원칙을 바탕으로 산림경영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며, 주요한 인증 단계에는 예비심사 • 본심사 • 사후관리로 크게 나눈다.
김규철 조합장은“이번 FSC의 인증 획득의 의미는 국내산 청정 임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FSC 인증림의 산림사업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며“인증 획득을 계기로 대리 경영림의 경영모델을 확립으로써 산주 및 임업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다양한 산림사업 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에는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기업과 소비자가 FSC 인증로고가 들어간 목제제품, 산 나물류, 버섯류, 종이류 제품, 약채 류 등을 구매 또는 사용할 때에 국제적인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산림자원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 및 불법목재의 사용 자제를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편,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불법경작과 벌목으로 인한 열대림 감소와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기위해 전 세계 환경단체들에 의해 1993년 설립됐다.
FSC 인증 제품은 소비자에게 친 환경적인 산림제품의 신뢰성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50개 나라 이상에서 인정 받고 있다.
대리경영림 국제 산림인증서(FM)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산림조합중앙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김기동) 회의실에서 가졌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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