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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최고야 복흥면 봉덕리

순창문화원장 김기곤

2010년 12월 30일(목) 14:18 [순창신문]

 

ⓒ 순창신문

이 마을은 도화동과 대가리는 2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었다. 조선 초기에 이조정랑(吏曹正郞)을 지냈던 한익상(韓益相)이라는 사람이 전라남도 영광군 원님과 바둑 경쟁을 하다가 바둑판으로 원님을 때려 실신 시킨 후 피신해와 정착하면서 취락을 이루었다 한다. 당시 마을 명을 상성기라 하였고 그 후 한가락으로 불리어 오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을 이름을 대가리로 개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고 오지마을에 속해 불편한 점이 많다. 하지만 오지일수록 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단결심이 강하다. 대가마을 역시 오지의 계곡으로 되어 있기에 우선 공기가 좋고 봄, 가을이 뚜렷하고 겨울철이면 눈이 많이 내린 고장으로 모든 작물이 다른 지역 작물보다 과일은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와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다. 이것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높기 때문이다.
대가마을은 조그마한 마을로 농가호수 20세대에 40여명이 형제처럼 살아가는 마을로 이 마을을 위해 고생이 많으신 이장 송광수(50)씨가 있다.
타 마을에 비해 젊은 이장이다.
이장 송광수와 지도자 이용국 씨가 마을 구심체가 되어 잘 사는 마을로 탈바꿈 해 놓았다.
산간 오지이고 보니 농가 소득원은 논농사와 밭농사에 치중한다.
고추와 복분자, 오디 등 새로운 작목을 선택 소득을 올리는 마을이다. 이장 송광수 씨도 논농사와 밭농사를 50여 두락을 경작하며 마을일에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한 일꾼이다.
회장도 복분자, 오디,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 농가소득을 올리며 마을에 새로운 영농 기술을 보급하는 선진농가라고 보아야 하겠다.
이 조그만 마을에도 아담하게 회관 겸 경로당을 지어 잘 운영하고 있다.
회관과 경로당을 운영함도 이장과 지도자의 몫이다. 마을 구심체인 지도자들이 마을을 위해 헌신하기 때문에 객지에 나가 생활하는 대가 출향인들도 마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명절이나 마을 대소사 시 고향을 찾을 때 맨손으로 오는 분 없고 못 본체 그냥 지나는 출향인이 없어 마을을 위해 꼭 성의를 표시한 그분들의 고마움에 큰 박수로 화답하고 싶다.
영원히 고향을 위해 큰 정을 쏟길 바라며 출향인들이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한다.
오지이면서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아름다운 곳 이곳에서 예부터 내려오는 설화가 있어 적어본다.
약수를 마신 상자를 장군으로 만든 장군바위의 설화다.
이 장군 바위는 복흥면 봉덕리에 자리잡고 있다.
옛날 정읍군 내장면 서래봉산 중턱에 작은 암자가 있었다.
암자에는 법사와 상좌 두 사람이 불도를 닦고 있었다.
그런데 법사가 상좌 몰래 가끔 어디를 다녀온다. 상좌는 이상하여 하루는 법사 뒤를 따라갔다. 법사는 큰 바위를 가뿐히 들고 바위 밑에 고인 물을 마시는 광경을 엿보았다. 더욱 이상한 것은 스님이 아무리 힘이 장사로소니 수백 명이 동원되어야 움직일 수 있는 저산과 같은 바위를 혼자 든단 말이냐. 필연코 바위 밑 물은 힘을 얻는 약물이다. 라고 판단하고 스님의 눈을 피하여 바위 밑에 가 바위 밑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 것인가 꾀를 내어 대나무 빨대를 만들어 그 물을 마시게 되었다.
한 차례, 두 차례 계속 마셨더니 과연 골격이 자꾸 커지며 힘이 솟아나서 나중에는 바위를 들어 물을 마셨다.
나중에 스님이 알게 되어 자기 몰래 마셨다고 노발대발 한다.
스님은 상좌의 힘을 실험하기 위해 상좌는 법사의 말대로 산 아래서 법사가 던지는 바위를 모두 받아야 한다. 상좌는 스님이 던지는 돌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받았다.
그때 받아서 던진 바위가 수 없이 밭에 흩어져 박혀 있었는데 지금은 논으로 개간하면서 바위를 깨고 옮겼으나 그래도 2~3개의 큰 바위가 남아 있다.
이와 같은 설화는 옛 어른들로부터 전해 내려와 오늘날에도 옛 이야기 그대로 순창군지에 실려 있다. 역사가 있고 설화가 있는 마을 봉덕리 대가마을에는 대대손손 행복한 일들이 계속 연출될 거라 믿는다. 높은 산 맑은 물 인심 좋은 곳 대가리의 무궁한 발전을 빌고 이장 송광수 씨의 더욱 더 마을일에 매진해 주시기 빌며 모두 큰 박수 보냅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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