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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제설 작업 엉성

공설운동장 입구만 제설작업 군민 무시

2011년 01월 20일(목) 11:29 [순창신문]

 

ⓒ 순창신문

요즈음 관내지역에는 예년보다 눈이 많이 내리고 밤사이 전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한 가운데 군의 허술한 제설대책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일부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국지방도 792호선의 공설운동장에서 월정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도로에 제대로 제설작업이 실시되지 않아 운전자와 관광객 등이 거북이 운행으로 극심한 혼잡을 보였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또 일부 구간에서는 빙판길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경미한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체육동호인을 위한 것인지 군민 몇 명이 새벽에 나와 운동을 하는지는 몰라도 공설운동장 진입도로는 염화칼슘을 사용해 깨끗하게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군민이 사용한 일반도로 제설작업은 엉망으로 나타나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주민 김 모 씨는 공설운동장 제설작업 할 시간에 주민이 다니는 빙판길 제설작업이 우선이 아니냐고 꼬집었다.주민들은 특히 지방도 792호선에 대한 관리주체가 군으로 변경되면서 제설작업에 나서기는 했으나 혹한기 제설작업에 안일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나마도 쌓인 눈을 치우는 수준에 불과했다고 비난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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