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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함께 하는 마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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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면 장안마을 주민 점심 ․ 저녁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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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1월 13일(목) 11:3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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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식사를 통해 공동체의식 형성은 물론 마을공동체 전체가 대가족를 이뤄 생활하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팔덕면 장안마을(이장 하병수)이 바로 그곳.
장안 마을은 관내에서 흔치않은 도라지 주 생산 마을로 이 마을 도라지는 서울 경동시장에서도 알아 줄 만큼 유명하다고 마을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도라지 작업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며 자칫 건강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안해 낸 것이 마을 회관을 활용한 공동 작업이었다.
이 마을 주민들의 생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홀로 사는 노인들이 혼자 식사는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하다 보면 마을 전체가 화합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지난해 12월부터 점심과 저녁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하고 있단다.
김종원(76) 장안마을 노인회장은“우리 마을에 홀로사는 노인분들이 몇 분 계신다. 추운 날씨에 집에서 혼자 있으면, 심심하기도 할 테고, 혼자 하는 식사가 섬닷(불편)할 때가 많다. 그래서 마을에 혼자 사는 노인들은 물론 여건이 허락되는 주민 누구나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고 시작한 것이다.”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으기도 하고, 쌀이나 부식을 내놓기도 한다. 고향을 찾은 출향인 가운데 성금과 함께 마음을 보태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우리 마을은 계층별(노인회 ․ 부녀회 ․ 청년회) 행사를 따로 하지 않고 모두 함께 치른다.”고 밝힌 하병수(65) 이장은“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 할머니 노인회원과 부녀회원들의 고충이 있으나, 마을 전체의 분위기 밝아지고 있으며, 객지에 나가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에게도 부모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마을은 팔덕면 소재지에서 서남방으로 5km지점에 위치하고 뒤로는 순창의 명산 광덕산을 주산으로 하고 서남방으로 전남 담양군 금성면을 도계로 군립공원인 강천산을 북으로 하여 분지를 이루고 형성된 마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평창과 옥정을 합하여 장안으로 개칭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60여 세대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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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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