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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순창교회, 사랑의 종소리 울려

2010년 12월 23일(목) 15:24 [순창신문]

 

ⓒ 순창신문

구세군순창교회(사관 임석재)는 딸랑, 딸랑, 종소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돌입 했다.
15일, 자선냄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시종식과 함께 전개된 성금 모금운동은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시종식에는 공수현 군의장, 이대식 순창농협장을 비롯하여 성도와 순창국악원(원장 구태서) 산하 사물놀이 단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임석재 사관은 시종식 개식 선포를 통해“구세군 순창교회가 지난해 순창지역에 둥지를 튼 이후 두 번째로 전개하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 좋은 결실을 얻었으면 좋겠다.”며“지역 여건이 어려워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알리기 위해 인근 광주와 남원 지역도 순회하며 모금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수현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추운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는 살만한 사회인 것 같다.”며“아무쪼록 목표하는 성금 그 이상이 쌓여 성금이 필요로 하는 요소요소에 전달되어져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악원 산하 사물놀이 단원들은 식전행사로 우리 가락을 선보였으며 모금운동에도 동참 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전 세계에서 실시하는 모금운동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길거리 모금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 12월 15일 최초로 실시된 불우 이웃돕기 운동이다.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심장병 환자 치료지원, AIDS(에이즈)예방 및 말기 암 환자를 위한 사업, 재해민 구호, 군 ․ 경비원 위로, 장애인 구호,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외국인 노동자 지원사업, 노인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도내에서는 순창을 비롯하여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등에 자선냄비가 설치되어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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