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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기관 전화 친절도 낙제점 ?

2004년 07월 31일(토) 11:58 [순창신문]

 




감사합니다. 00과에 000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각종 민원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군 관내 일부 행정기관이 전화친절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대민 전화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 홈페이지 민원서비스 헌장을 보면 서비스 이행표준을 자체 규정해놓고 불친절한 자세나 부당한 민원처리로 불만족,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즉시 시정과 동시에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는 것과 이를 성실히 실천하겠다는 서비스 헌장이 명시되어있지만 이와는 달리 친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헛구호만 외치고 마는 전시성 대민 행정 서비스라는 비난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민원업무를 문의하는 경우 자신과는 무관한 업무전화가 걸려왔을 때 딱딱한 대화로 일괄성 없는 전화 대화 민원인과 대화시 먼저 전화를 끊는 경우 등등 짜임새 있고 친절한 전화예절이 사라진지 오래라는 것이다.

순창읍에 사는 최모씨는 “민원업무차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했지만 불친절한 전화 상담이 무척 불쾌했다.”며“행정 업무를 잘 모르는 주민들에게 심지어는 짜증까지 내는 것 같아 왠지 석연치 않았다.”고 말하고 주민들에게 친절한 전화 대화 예절이 중요하다고 일컬었다.

이같은 공직내 불친절한 전화예절은‘변화하는 순창 살기좋은 순창’에 역행하는 것은 물론 군의 이미지에도 크게 손상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이야기다.

최근 각기관을 상대로 민원 전화 친절도등 각급 기관을 상대로 평가해 이를 시정시켜 주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일부 공직자들의 불친절한 전화 예절은 해이해진 공직 기강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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