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환경/보건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사업 실효성 놓고 공방 열리는 영산강 살리기

2010년 11월 18일(목) 14:19 [순창신문]

 

전남 담양군, 장성군에서 목포시까지 형성된 영산강 138.75㎞ 중 137㎞ 구간에서 추진되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총 2조8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지난 3일 영산강살리기 사업 10개 공구 중 공정률이 가장 빠른 죽산보 건설(2공구) 현장을 찾았다.
이곳의 공정률은 47%지만 이미 보의 60%를 넘어서 면서 본 모습을 서서히 갖춰가고 있었다. 이곳의 감리를 맡고 있는 동부엔지니어링 김선규 단장은 "올해 말이면 60%가 넘고 내년 6월이면 공정률이 90%를 넘을 예정" 이라며 "비교적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 명했다. 이렇게 현장에서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 역에서는 보는 시각에 따라 전남도와 시민단체, 종교계 간에 의견 차이가 있어 찬반 공방 양상을 띠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난달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하 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60년 뒤 퇴적토가 너무 많이 쌓여 강의 기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이 사업에 대 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 지사는 심명필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장을 만나 통선문을 확장해 관광·레저용 배나 요트 등 이 영산호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 다.
목포상공회의소 주영순 회장은 "지자체들이 4대강 사 업 이전인 2004년부터 수질개선과 홍수예방 등에 힘을 쏟아왔지만 별반 나아진 게 없다"며 "엄청난 예산이 수 반되는 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영산강살 리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반대로 종교계와 환경단체는 이 사업에 대한 저 지 운동을 진행 중이다.
천주교연대(상임대표 조해붕 신부)는 8일 오후2시 목 포 옥암동성당에서 '영산강 생명평화 미사'를 진행하며 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주당도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죽산보, 승촌보 건설 중단 △불필요한 과잉 준설 중단 및 일부 구간 준 설 △영산호 퇴적토 준설과 해수유통 계획 수립 △상류 4개댐 방류량 확 대 및 강변저류지 조성 투자로 하천 유지유량 확보 △ 영산강 수질개선 을 위한 환경기초 시설 확충 및 국비 지원율 70% 상향 조정 등을 제시하 고 있다.
정부는 영산강 유역에 다목적댐 이 하나도 없어 홍 수와 가뭄에 매우 취약하며, 갈수기 에는 수심이 1미 터도 안 될 정도로 개천처럼 흐르던 물이 여름철에는 항 상 홍수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일시적으로 물이 넘쳐나 는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영산강살리기사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 설치, 준설 등 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순창신문


이렇듯 지역 내 분위기는 영산강을 살리자는 의견에 대부분 일치한다. 그러나 문제는 퇴적토로 인한 수질개 선과 보 설치 등 공사 진행에 대한 의견들은 다르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영산강살리기 는 총 10개 공구와 2개 조절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공구가 7개고 전 라남도가 2개, 광주시가 1개를 맡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이러한 의견들이 찬반 논란속에 '영산 강 살리기 사업'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전남도의회 영산강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영산강 특위 김탁 위원장(도의원)은 "영산강을 살리 자는 데 모두 찬성하고 있으나 사업을 보는 관점이 다른 만큼 이견을 해소하자는 데 의원들의 뜻이 모아졌다"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보 설치 문제에 대해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 합 공동의장은 "대운하 당시 유량 조절댐 2곳이 영산강 살리기 보와 거의 같은 위치"라며 "용수는 섬진강 수계 를 이용하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지 않다. 정부는 계획을 다시 세워서 환경영향평가와 타당성 평가 후 대운하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도 11월부터 7공구 사업 구간 내 수변생태 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힘에 따라 공사 진 행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수변공간 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등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4 대강 사업. 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취재단>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