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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남유소년야구대회 순창리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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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훈련 통해 실력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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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4일(목) 10:24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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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지난 23일 함평 전남야구장에서 치루어진 제1회 호남유소년야구대회에서 순창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대회에서 광주 성균관 팀과는 25대 1의 승리를 광주YMCA와는 2대 2 접전 끝에 역전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영예의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순창군리틀야구단은 매주 토요일 3시간의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으며, 2008년 군체육회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장비구입과 함께 시작했다. 인근도시 지역은 학부모가 자녀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등을 위해 교육비를 부담하지만 순창은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순창교육지원청의 방과후수업 지원으로 광주 서석초 야구감독을 지낸 심정진 감독을 방과후 교사로 영입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야구는 다른 종목과는 달리 장비나 유니폼 등이 비싸 학생들이 시작하기는 힘든 운동이다. 특히 순창의 경우 인근 광주와는 달리 농촌지역의 특성상 학부모가 부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순창군리틀야구단의 출발에는 사회인 야구를 하는 김래진(순창읍, 41세) 씨가 있다. “사회인야구를 하면서 초등 5학년의 자녀를 둔 아들이 친구들과 테니스공으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정식으로 야구를 즐기게 해야겠다는 생각과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사비를 털고 당시 도의원과 체육회를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시작하게 됐다.”
올해로 2년이 넘었는데 매주 토요일 3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면서 어떤 점이 제일 힘드냐는 기자의 질문에 "2011년에 순창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원이 계속될지 될지 몰라 걱정이다.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매주 토요일 저와 함께 봉사하는 유명열(풍산면, 39세) 씨가 토요일이면 교육 때문에 다른 일을 보지 못하는 점이 제일 힘들지만 매주 실력이 좋아지는 아이들을 보면 흐뭇하다."고 한다.
순창군리틀야구단은 현재 한국리틀연맹에 가입하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식적으로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전임교육자의 선임이 있어야 하고 전국대회 등에 나갈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순창교육지원청의 방과후 교육지도자비 등 일부 지원만을 받고 있는 실정이며, 순창군 등에서는 다른 지원이 없기 때문에 실력은 있으나 아이들의 꿈을 펼쳐 보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도시아이들처럼 학부모에게 모든 것을 부담시키기에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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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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