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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효에 대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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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실천수기, 쌍치초등학교 6학년 1반 노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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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1일(월) 15:2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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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효’이것은 우리같은 어린이나 또는 어른이 우리보다 높은 사람에게 갖추는 것이다. 나는 오랜만에 효에 대한 책을 읽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어린이가 버르장머리가 없다가 예의바르게 예절을 갖추고 어른들께 효도를 하는 이야기 이다. 나는 이런저런 효도이야기를 읽고 생각을 해봤다. ‘과연 요즘에도 이렇게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들이 예의바르게 변해서 효도 를 할까?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나 어른들께 효도를 하고 있을까?’
나는 이 생각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다. 뭐 대부분의 아이들은 ‘챙피하다, 아는 사람이 아니다, 친하지 않다, 인사하고 싶지 않다, 상대편 사람이 당황한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서울에서 살 때는 잠깐 동안 그런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골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노인들이니까 저절로 인사를 꼬박꼬박 하게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인사를 받으면 기뻐하시고 좋아하신다. 그리고 좋아하시니까 인사를 받으실 때마다 기분 좋은 따뜻한 덕담이나 좋은 칭찬을 꼭 해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칭찬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지니 꼭! 필히 하게 된다.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우리들도 사람인데 칭찬을 들으면 안 좋아 할 수가 없다. 이렇게 사소한 인사로도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자그마한 그러면서도 기분 좋은 효도를 조금씩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시골에서는 이 인사효도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인사효도를 계속하고 있다. 그래서 이 인사효도가 몸에 뱄는지 서울을 가면 어른들께 꼭 인사를 하게 된다. 이러면 몇 몇 분들은 조금 당황하시지만 다른 분들은 인자하게 웃으시며 “오냐~^^” 하신다. 이런 조그마한 효도라도 사람기분을 이렇게 좋게 하다니 효도는 너무나 좋은 것 같다. 그래서 가끔은 인사 같은 걸 안하고 그냥 무시하는 아이들을 보면 조금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쌍하다. 이렇게 인사하는 효도를 하면 기분이 얼마나 좋은데, 그 기분을 모르니까 저렇게 안하고 다니지. 안타깝다. 조금 바보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며 말이다. 어떤 날은 내가 인사를 열심히 하고 다니니까 어떤 할아버지께서 그린키위 한 박스를 주시며 착하다고 해 주셨다. 이런 거를 받을 때는 감사하기도 하지만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던지, 안 겪어본 사람들은 절대로 모를 감정이다. 이런 자그마한 효도에도 기쁨이 이렇게 큰데 큰 효도를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그마지막으로 효도를 하는 걸 어렵게 생각하면 안 된다. 그냥 단지 존경하는 마음과 좋은 마음을 가지고 인사를 하거나 어깨를 주물러 드리거나 일을 잠깐 도와드린다거나, 짐을 잠깐 들어드리는 것뿐인데 이런 건 결코 어려울 수가 없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어려운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게 없는 사람이 어렵다고 하면 그 사람은 아예 효도란 것 자체를 하면 안 된다. 효도는 참 좋은 것이고 기쁜 일이기 때문에 더욱더 안 된다. 나는 이 ‘효도’라는 것이 너무 좋다. 이제부터 효도를 더욱더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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