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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도로 사고유발 지뢰밭

회전 로터리 통행 어려움 호소

2010년 10월 28일(목) 15:27 [순창신문]

 

하루 수 십대의 차량이 오가는 순창 강천사간 청소년센터 앞 시내 도로가 훼손된 채로 방치돼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위협받고 있다.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부근 청소년센터 앞 도로 곳곳이 움푹 움푹 팸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형교통 사고의 위험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파손 도로는 보수재로 메우긴 했지만 도로의 가변차선을 만든 탓에 비 오는날에는 물이 튕겨 운전자들이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위험이 순창을 중심으로 한 여러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손된 도로를 갑자기 피하거나 밟고 지나가면서 타이어가 터질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 도로가 파손된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부분 보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자꾸 떨어져 나가는 등 보수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로 문제가 많은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를 새로 포장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또한 민선5기 강인형 군수가 추진한 사업 중에 순창읍 교성리(제재소 앞) 회전 로터리공사로 인한 주민 관광객들의 불편이 확산되고 있다.
당초에 불편한 도로를 개선하고 옥천교와 공설운동장 코너에 환경을 개선하고 88나들목 변경으로 군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기위해 개발한 회전 로터리 공사가 오히려 통행에 어려움이 가중시키고 있다는 불만이다.
현재의 도로의 구조는 강천산 방향이나 공설운동장 방향에서 진행한 차량은 로터리를 돌아서 S자로 춤을 추며 좌우측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하지만 S자로 돌면서 통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안전하게 도로를 내야할 지점에 경계와 맞물려 화단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의 보행 및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주게 된 것이다.
이에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와 맞물린 중요한 교차로인 만큼 도로의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도로 구조개선은 물론 제재소 입구 공설운동장 길은 통제하고 행사시 제외하고 평상시는 도로 이용을 하지 말고 통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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