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작 순창서 공연
|
|
‘무대지기의 눈 오는 봄날’가을나들이
|
|
2010년 10월 23일(토) 12:02 [순창신문] 
|
|
|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한‘제28회 전국 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대지기(대표 김정숙)의‘눈 오는 봄날’공연이 향토회관(순창읍 남계리 소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였다.
13일 개최된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순천대(전남 순천소재) 문예창작과 교수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달동네 사람들의 삶을 주제로 펼쳐진 연극공연을 관람 했다.
철거 직전 달동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눈 오는 봄날’은 동네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백수 남편과 백수 아들을 보살피고 살아가는‘홍기네’를 중심으로 달동네 사람들의 일상과 소소한 행복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눈 오는 봄날’은 희곡의 완성도와 함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대통령상을 비롯하여 희곡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 까지 4개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유소영(42 ․ 여 ․ 순창읍) 씨는“달동네 사람들의 생활상을 공연을 관람하는 자신이 실제로 함께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정도로 리얼하게 표현해주어서 마음에 와 닿았다.”며“공연 가운데 울고, 웃는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관객들이 함께 동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처녀보살의 딸이 소박맞아 친정집에 와서 왜 시집을 보내야 했냐며 울부짖은 모습을 볼때는 자신도 눈시울을 적시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극 하는 사람들‘무대지기’는 지난 2007년 11월 창단 공연을 통해서‘봉숭아 꽃(김정숙 작/연출)’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온 무대지기는 지난 5년 여 동안 창작극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람냄새 나는 공연을 하려고 노력하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
|
|
|
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