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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땅 정기를 받은 여러분은 참 행복합니다

2010년 09월 06일(월) 16:28 [순창신문]

 

ⓒ 순창신문

그토록 지겹게 느껴졌던 여름을 뒤로 하고 밤에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혀 내린 콩잎의 이슬을 새벽에 손으로 훑어 먹으면 속병도 낫은 다는 백로를 몇일 앞두고, 임도신규 개설사업 추진에 따른 편입토지 기공승낙서를 받기 위해 서울 출장 기회가 있어 관계자와 함께 반드시 성취하리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토지소유자와 어렵게 2시간 넘게 자연스럽게 순창에 대한 지정학적 위치등 풍수를 양념으로 담소중 이외 사실을 발견 하였다. 토지소유주 어른신 께서 왈 순창에는 방문등 일면식도 없고, 토지 소유동기도 그렇고 하지만 순창에 대한 사랑만큼은 누구못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었다. 가인 김병노 선생으로 부터 DY 정동영까지 정치, 문화, 사회등 다방면에 걸쳐 애기도중 본인의 오늘이 있기까지 특히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공통분모인 자녀 교육에 성공하고 이재에 득한 것은 우연한 기회에 순창땅을 등기한 이후로 승승장구 현재의 오늘에 이르렇단다 하신다. 직함은 ○○시장 주식회사 회장 □□□, 더불어 십수년부터 서울 강남의 복부인 사이에서는 순창 땅과 직․간접으로 인연을 맺으면 성취하고자 모든 계획과 희망이 이루러 진다하여 몇 년전 부터 순창땅과 인연을 맺기 위해 혈안이란다. 진짜요 어른신? 몇 번 되물어 진위를 물어보는 나 자신은 벌써 얼굴이 상기되어 있었다. 어른신! 그런 의미에서 도장을 꾹하고, 역설하면 ꡒ안되요, 그 선망의 땅 순창정기도 느끼지도 못한채 오늘의 쾌히 승낙은 평생 후회 할 것ꡓ이라고 하며 반드시 금년내 현지 답사 후 순창땅의 기운을 만끽하면서 쾌히 긍정적으로 판단하여 주리라 하면서 뜸을 들이는데 오금이 절여 서울 하루가 왜 이리 길고도 지루하게 느껴지는지. ꡒ어른신 정 그러시면 10월초에 개최되는 순창장류 축제 기간동안 순창정기를 받지 않겠습니까ꡓ 행사용 전단지를 보여주면 한참 침이 마르게 행사자랑 하였더니 놓고 가란다, 행사 홍보용 전단지를! 순창 땅에 등기 인연이 없어 일이 지금까지 잘 안풀인(?)것 일까! 그런가 보다. 악쓰며 여보에게 “여보, 명의로 등기해 도랑넘어 00번지 밭떼기 2필지 내 앞으로 돌릴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보“, 반문하니 ꡒ당신 간이 부어도 한 참 부었데ꡓ하면서 쓰잘데 없는 소리 한단다.
"여보, 그래 나는 그렇게 살란다. 서울 어른신이 순창정기 섭렵후 도장 꾹 찍어 줄 것을 학수고대 하면서"
순창군청 산림축산과 김학봉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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