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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이 최고야! 풍산면 대가리

2010년 08월 21일(토) 11:16 [순창신문]

 

ⓒ 순창신문

옛 지명은 자라뫼라 불렀는데 지금부터 약 500년전 김해(金海)김씨가 터를 잡고 마을의 산형이 마치 자라형이여서 자라뫼라 불러 오다가 행정구역 개편이후 대가리(大佳里)로 개칭하여 불러오고 있으며 1914년 이전에는 오산면 소재지이기도 하다.
지내마을 청룡등이 동남쪽으로 감아도는 지점에서 끊어질 듯 결인하여 기운을 취하여 북쪽으로 솟구쳐 올라온 산의 형상이 자라처럼 등이 평평하고 다시 결인 하듯 된 곳이 자라목처럼 생겼고 다시금 자라 등처럼 된 산이 이룩되어 해발 130m의 고지의 자라산이다.
이산 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목을 쭉 빼고 자라목처럼 하고 있는 곳에 옛 오산초등학교(현재 오산요양원)가 서 있고 그 동북쪽으로 동남쪽을 향하고 있는 마을이 대가리이다. 이 마을은 지형상을 그대로 표현하여 자라뫼라 불렀던 것이다. 뫼란 산이란 말로 사실 표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후 대동리(大同里)라 하였으니 이는 크게 묘는 무리의 마을이라 표기하여 대동리라 하였지 않았나한다. 동(同)은 회(會) 또는 무리 즉, 배(輩)의 뜻이 있고 사발 백리의 땅이란 뜻으로 방백리위지(方百里爲地)의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큰 땅의 마을이란 뜻으로 대동리라고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에 대동리의 대자와 향가리의 가자를 합하여 대가리라 하였다. 말 그대로 큰 마을로 현재 159세대에 276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큰 마을이기도 하다. 이곳 주변에는 지금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옛 오산초등학교에 오산요양원이 현대식으로 건축 장수의 고장답게 늙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고, 또 노인들의 삶의 터전을 건축해 놓고 있다. 주위의 변화에 발맞추어 대가리 마을도 하루하루 발전해나가고 있다. 마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이장 김신표씨의 부지런함에서 마을이 하루하루 달라져가고 있다. 마을의 구심체인 개발위원장 김순기 씨와 김복순 부녀회장, 김종선 지도자 모두가 구심체로 한마음으로 마을을 이끌어가니 공동체인 할아버지 노인당, 할머니 노인당, 마을회관, 여름철 휴식처인 모정이 깨끗하고 화목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큰 마을 치고 단합이 잘되는 마을로 정평이 나 있다. 이장 김신표 씨 역시 마을일에 매달리면서도 개인 논농사와 밭농사에 열중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계획을 세워 일손을 도와주니 부지런한 이장이라 소문나 있다. 대가리는 주로 논농사와 시설하우스 미나리 등에서 소득원을 찾다보니 할일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공동체 의식으로 모든 일들을 해결하기도 한다. 어느 마을이나 마찬가지로 이곳 대가리 출향 향우들도 고향사랑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마을의 행사시 꼭 찾아 격려해 주시고 명절이면 고향을 찾을 때 노인당과 회관에 꼭 많은 선물을 남겨 놓고 간다. 마을이 크다 보니 출향 향우들도 많다. 단합된 향우님들의 고마운 성의에 모두들 감사한 마음으로 객지에서 잘되기를 빌어 봅니다.
대가리 앞 넓은 뜰은 순창군에서도 첫 번째 가는 넓은 경지이기에 넓은 경작지에 바람에 나부끼는 벼이삭만 봐도 배가 부르는데 벼 값이 말이 아니니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농민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빨리 벼 값이 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대가리가 큰 마을이기에 많은 설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이곳 대가리와 연관된 설화와 역사에 기록된 이야기를 적어본다.
임진왜란 전투와 물무덤에 대하여 기록해보고저 한다. 현재 풍산면 대가리 앞에 물무덤이 있었기에 그 내용을 알아보기로 한다. 대가리 출신 의병장 김치서 아들 김상영은 김일손 중손이며 조형에게 가르침을 받아 김치세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아들 김선경과 함께 의병 100여명을 거느리고 장수에 이르러 금산, 무주에서 왜적을 격파하고 합천에서 크게 승리하였다. 그후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의병 수백명과 아들 산정과 노복 수십명을 인솔하고 풍산면 대가리 앞 섬진강변 중섬에 배를 타고 올라온 왜적들이 며칠간 잠시 물러나 평온을 되찾았으나 다시 적이 강물을 따라 구례 압록으로 도망쳐 그 뒤를 쫏아 구례에서 군사를 재정비하고 구례 압록에서 밤낮 전투를 벌였으나 아군이 피해가 많고 왜군이 계속 진격하자 부자는 그 자리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전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아버지가 탄 충마와 아들이 찬 충마는 피투성이가 된 체 곧바로 고향인 풍산면 대가리 고향에 도착하여 계속적으로 울음을 터트리면서 울자 고향 사람들은 부자가 죽은 것을 알고 말에 예의를 갖추고 먹이를 주었으나 먹이를 먹지 않고 계속 울다가 아버지 충마는 부락 앞에서 죽고 아들 충마는 중섬 뜰에서 죽자 부락 주민들은 말 무덤을 만들고 계속 관리를 해오다가 지금은 그 자리에 창고를 짓고 한곳은 경지정리 사업으로 파헤쳐져 없어 60세 이상 노인들은 옛날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경지정리 사업장에서 물무덤에서 화살촉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현재 대가리에는 옥산사에 김일손과 의병장 김치세, 김선경 부자의 위폐를 봉안하기 위하여 1957년 세운 옥산사가 있다.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을 아는지 모르는지 후배들은 그 분들의 높은 뜻을 감지하여 길이길이 보전해야 하겠다. 이제라도 역사기록에 남은 의병장의 넋을 받아 잘사는 대가리 마을을 만들고 서로 공경하는 상경하애의 정신으로 잘살기 빌며 마을일에 애쓰시는 구심체 지도자님과 이장 김신표님께 파이팅하고 외칩시다.
참고자료 순창향지, 옥천향지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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