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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만남을 위한 소회(素懷)

2010년 08월 21일(토) 10:21 [순창신문]

 

연일 계속되는 폭서(暴暑 갑작스런 된 더위)와 폭우(暴雨 갑자기 많이 쏟아지는 비)로 바이오리듬의 혼란이 계속되는 시기이다.
보통의 경우 웃어넘길 수 있는 사소한 일들도 날씨 탓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심경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기후변화는 무신경으로 일관해도 어지러운 지경이다.
휴가철을 계기로 관내 유원지와 학교에서는 졸업한 동문들의 만남과 이를 위한 행사가 연일 이어졌다.
출향 인들은 휴가를 계기로 고향을 둘러보고, 바쁜 생활을 핑계로 만남을 미루었던 친구들도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개구쟁이 시절 그때 모습으로 돌아가 한 때를 보내는 것 같았다.
어떤 모임은 직접 모교 운동장이나 강당에서 행사를 치르며, 모교에 장학금 전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동창모임은 첫 만남부터 끝날 때까지 먹고 삼시고 혹은 축구, 족구 등 게임으로 하루를 보낸 경우도 있었다.
학창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갖고 만난 설레임이 자칫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진지한 모임이 되지 않고 왁자지껄 한바탕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모습도 보였다.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그래도 술이 매개가 되어야 서로의 어색함을 풀 수 있다는 변명도 설득력이 있지만, 동창회 모임을 통해 의도적으로 금력과 출세를 과시하여 학창시절의 순수성이 훼손하는 경우도 더러 볼 수 있었다.
물론 모처럼 만나서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로 시종일관(始終一貫)할 수 없지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친구들과 고향을 찾은 친구들이 서로 모교에 대한 회상과 고향 사랑에 대안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만남이 곧 술판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동문모임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서 못내 아쉬움이 남게 되는 현상으로 최소한의 기본적인 만남에 대한 의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고향에서의 만남 그 자체가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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