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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 열대야 현상 계속 밤잠 못 자

2010년 07월 24일(토) 10:54 [순창신문]

 

7월의 셋째 주 휴일인 18일 전북 지역은 장맛비 뒤에 무더위가 찾아왔다.16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 4시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까지 이어져 오후 4시 기준 도내 대부분의 전역에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다.순창 복흥 115mm 등의 강수량을 각각 기록했다.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지만 농지 침수나 산사태 등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계속된 비는 18일 오전부터 차차 개면서 도내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기온과 함께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였다.강천산에는 비온 뒤 더욱 푸른 녹음을 뽐내는 여름산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휴일에만 1천여 명이 넘는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한주 간은 당분간 장마전선의 영향은 물러가겠지만 무더위로 인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기상대 관계자는 “19일부터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내륙 지방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기온도 최고기온 28도에서 32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오니 건강 관리에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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