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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체 일손돕기 적극 동참해야

2010년 06월 21일(월) 10:25 [순창신문]

 

농촌이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면서 일손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매년 600여명의 군 산하 공무원이 오디, 복분자, 매실, 고추 지주대 설치, 과일 솎아내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고있다. 농촌이 눈코 뜰 새가 없을 때 보조금 받은 사회단체가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면 농촌 사람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농촌에는 고령화에다 영농비상승 판로 불안으로 농사짓기가 힘든데 일손마저 없다는 것이다 농민의 허리가 휘어지고 한숨소리가 깊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도 이달 말까지 중단 농촌 일손 돕기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때를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농사일이고 또 농번기에는 일시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것이 농업이다. 매년 군민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다수의 단체들이 번번이 군민의 혈세인 사회단체 보조금 3억8천여만 원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단체들이 농민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일손을 지원해 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읍ㆍ면에 재경향우회부녀회를 비롯 타 기관에서 1사1촌 운동으로 조금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수확기를 맞은 농민의 마음을 만족하기에는 역 부족이다. 평소 지역을 위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군에 단체가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때가 많지만 보조금 신청을 할 때 같이 지금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을 위해 애향운동본부를 비롯 사회단체에서 일손 돕기에 앞장서길 기대 해 본다. 이같은 어려운 실정에 직면해 있는 농민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의미에서도 농번기 때만이라도 범 군민적인 학교 농협 기관 단체 등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들이 단합을 목적으로 바쁜 농번기에 관광하는 것은 삼가 해야 되고 예산지원도 없어야 할 것이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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