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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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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9일(토) 13:45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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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한창 바쁜 영농철에 선거까지 겹쳐 일손 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촌일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지방선거로 인해 인력이 대거 빠져 나가면서 올 농번기 인력난이 그 어느 해 보다 심각해진 것이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이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며 가뜩이나 이상 기온현상과 영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는 인건비 부담까지 떠안으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ㆍ2 지방선거에 나서는 관내 출마후보자는 22명에 이르고 있다. 후보마다 선거캠프에 상주하는 인력과 자원봉사자 등이 평균적으로 지자체장 후보는 30명, 광역의원 후보는 20명, 군의원 후보는 10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여기에 도지사,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 자원봉사자를 포함하면 200명이 이미 선거관련 활동에 나섰다는 얘기다. 이들 선거운동원은 많게는 9~10만 원의 일당을 받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종일 논밭이나 과수원에서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벌어들이는 평균 일당 3만~6만 원에 비해 선거운동이 훨씬 수월한 일로 알려지면서 노동력이 선거판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농촌을 우울하게 하는 것이 이 뿐만은 아니다. 인건비 및 농자재값 상승 등의 부담에다 농작물 냉해 피해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용 비닐의 가격은 백색(㎏/원)이 지난해 보다 14.3% 상승한 2천400원, 흑색(㎏/원)이 전년 대비 15.3% 오른 2천480원으로 나타나는 등 영농자재 가격도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내기를 앞둔 이 모(61)씨는 “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지니 하루 인건비가 작년 6만 원에서 올해는 7만 원으로 올랐다.”며 “인건비 상승도 걱정이지만 농촌 일손 부족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선거부터는 선거 시기 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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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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