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행복해요, 다문화 가정

2010년 06월 11일(금) 16:04 [순창신문]

 

ⓒ 순창신문

“행복은 위(爲)하는 삶에 있지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 존재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존재하며, 자연은 사람을 위해 있고, 사람은 또 자연을 위(爲)해 있다.”고 생각한다는 스미이 도모에(往井智重, 37)씨.
1995년 축복결혼을 통해 신남호(38) 씨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도모에 씨의 한국생활은 1998년부터 시작 했으니 벌써 13년째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접하게 된 종교의 이념에 감동받아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었으며, 결혼의 현실적인 문제보다는 이상적인 생활에 더 비중을 많이 두었던 것 같아요.” 라고 밝힌 도모에 씨는 “한국에서의 초창기 생활은 무척이나 힘이 들고 외로웠지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은 남편 신 씨와 형님(손 위 동서)의 따뜻한 관심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종교적 신념의 문제로 타국생활을 자처하는 저에게 친정 어머니는 말씀 하셨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언어(그 나라말)를 배워라. 그리고 너(도모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고 ......,
도모에 씨는 “어머니가 왜 내게 그렇게 말씀 하셨는지 지금은 알 것 같다.” 며 “부모님이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저는 늘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언어 장벽문제로 고민하게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결정적으로 남편의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서로를 위하는 가운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 말했다.
남편 신 씨의 적극적인 외조로 지난해부터 순창군 어머니 배구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도모에 씨는 지역 공동체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고정관념 틀의 변화를 주고 싶다.” 의지도 피력했다.
부인이 가장 사랑스럽게 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신 씨는 주저 없이 “항상 사랑스럽고 고마우면서도 아이들이나 아내에게 미안한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며 “열심히 생활하는 가운데 아내, 아이들과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머님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남편으로, 아버지로, 아들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고 밝혔다.
또한, 신 씨는 현재 한우 8두를 사육하고 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50두 까지 늘리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도모에 씨와 신남호 씨 부부는 지역 공동체에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 속에서 생활해 온 선남선녀(善男善女)가 종교적 신념과 진실된 마음 하나로 서로에게 적응하며 아껴주는 가운데 싹 트는 애정의 향기(香氣)가 영역을 넓혀 갈 때 지역 공동체는 편견과 아집 보다는 아름다운 백합화보다도 더 향기로운 사회가 될 수 있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를 보여준 표본 인 듯 하다.
도모에 씨와 신남호 씨 부부는 동희, 동수, 동은 세자매를 두고 있다.

남융희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