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민주당 경선 의혹과 후유증
|
|
법적투쟁 불사 조직적 움직임
|
|
2010년 04월 21일(수) 14:56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6ㆍ2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최되고 있는 민주당의 경선이 연일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는 심각한 후유증을 낳고 있다.
경선에 불참한 한 군수 예비후보는 경선기탁금 반환을 청구하는가 하면 경선에서 탈락한 일부 도의원예비후보들은 경선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 8일 순창군수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병윤 예비후보는 14일 “순창군수 경선이 당의 선거규칙 등에 위법하고, 당원관리를 부실하게 해 불공정 경선이 된 사유가 민주당에 있다.”면서 민주당 전북도당에 경선기탁금 1,770만 원을 반환해 줄 것을 청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불공정 경선 사유가 민주당에 있다는 배경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도당 선관위의 선거공고일이 13일과 9일로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중앙당이 당원관리를 목적으로 도당과 지역위원회에 정정을 요구한 당원명부를 남원ㆍ순창지역위원회가 반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당원명부를 회수하지 않아 당원명부 유출의혹 사건이 발생했고, 이의신청 및 경선기일 연기요구를 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기각했기 때문에 불공정 경선이 됐다.”고 말했다.
또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도 민주당 이강래 순창연락사무소에서 지난 9일 치뤄진 도의원 공천을 위한 경선투표는 원천무효라고 천명하면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한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는 "당초 선거인수자가 1천430여명이라고 공표했는데 투표당일에는 1천470명으로 40명이 증가된 점을 꼬집고 상대후보인 기호 2번 강대희 도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원 최병호 씨는 선거기간 중 양영수 후보가 완주농협에서 6천만 원을 인출하여 동계면에서 뿌리고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공천을 위한 경선투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하고 순창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4시경 본 연락사무실에서 강대희 후보가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회의석상에서 후보자는 물론이고 선거운동원이 불법(금전살포 등) 선거를 자행할 경우는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후보자격을 박탈시키고 당선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을 상기하고, 이에 따라 이번 민주당 순창군 도의원 공천을 위한 경선투표는 원천무효”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쳐 일방적으로 뜯어고친 경선 방식은 선거인단 구성 및 선정에서부터 결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숱한 의혹만을 남긴 채 결국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뜻대로 경선이라는 거대한 탈을 쓴 전략공천이 되고 말았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어 “민주당은 명분도 원칙도 없는 폭거 수준의 권한 남용에 대해 군민 앞에서 사과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반드시 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진정한 민의가 우뚝 서는 그날까지 법적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
|
|
|
양재실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