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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들 우범 지대로 전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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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2일(월) 10:4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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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시내에 수년 째 방치되고 있는 빈집들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다.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까지 대두하고 있는 부산 실종 여중생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길태의 은거지가 빈집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버려진 빈집 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범죄자들의 2차 범죄의 온상지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방치된 빈집, 폐가에 대한 철저한 방범 활동 강화 필요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인적 하나 없이 폐가가 된 마을은 낮 시간이 의심될 정도로 음침하고 스산한 느낌마저 감돌았다.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는 빈집 곳곳에는 사람들의 흔적으로 보이는 술병과 담배꽁초, 가스 부탄 등이 널려 있다.일부 노숙자들이 들른 것으로 보이는 현장은 인적이 드문 늦은 저녁, 각종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는 꼴이다.외곽 지역 외에도 도심 속에 버려진 빈집들 또한 골칫거리이기는 마찬가지이다.오래된 한 마을에는 언제부터 마을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방치된 빈집들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주민 김 모(61)씨는 “시내 주택가나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는 빈집이 부쩍 많아졌다.”며 “늦은 저녁 가로등 불도 환히 비치지 않을 때는 폐가 옆을 지나가는 것도 무섭다.”고 말했다.그러나 빈집, 폐가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직접 신고 접수에 한해서만 군에서 정비가 이루어져 실제 철거 등이 진행된 빈집의 수는 일부에 불과하다.다만 이는 농촌 지역 내 빈집 현황 파악일 뿐 도심 안에 방치된 빈집, 폐가까지 합산한다면 그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또 오는 2011년 까지 모두 정비될 계획이지만 사업 결산 절차에 따라 빈집 철거 정비가 진행될 것이라는 애로사항이 뒤따른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시내는 물론 농촌 지역 빈집과 폐가 순찰은 관할 파출소와 경찰서 등에서 상시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범지역 우려에 따라 빈집 등에 대한 방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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