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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예비후보 단일화 추진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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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정책중심이 아닌 소지역주의 우려, 지역사회 발전 위해 인재, 정책 앞세워야 여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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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4일(목) 10:20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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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지방선거를 앞둔 관내 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다수의 후보를 낸 면지역을 중심으로 단일화 작업이 전개되면서 선거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29여일 앞둔 19일 현재, 3개 선거구로 나뉜 관내 기초의원선거구에서 현재 총 27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군의원 출마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가 선거구(순창읍, 유등면)의 경우 순창읍에서 7명, 유등면 2명, 나 선거구(적성면, 동계면, 인계면)의 경우 적성면에서 1명, 동계면 3명, 인계면 4명, 다 선거구(풍산면, 금과면, 팔덕면, 구림면, 쌍치면, 복흥면)의 경우 풍산면 0명, 금과면 1명, 팔덕면 1명, 구림면 3명, 쌍치면 3명, 복흥면 3명이 자천타천으로 예비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내 11개 읍ㆍ면이 적게는 1명, 많게는 4명이 군의원 출사표를 던진 반면 풍산면의 경우 단 한명도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을 두고, 현 군수의 3선 구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포석이란 일부 여론이 있으나 아직 후보등록 일수가 많이 남은 상태에서 변수는 많이 있다 하겠다.
이처럼 면 단위별로 많게는 4명에 이르는 예비 후보자들이 난립하면서 2명 이상인 해당 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이를 의식한 복흥면의 경우 지난 18일 4명의 예비후보자들이 1명의 후보를 내는데 의견접근을 보면서 사실상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복흥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유연주)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결과에 승복하기로 하는 다짐을 받고 오는 22일 면 전 세대에 우편을 이용한 여론 조사를 통해 26일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쌍치면도 최근 후보 단일화를 위한 잠정 논의에 들어가는 한편, 구림면과 인계면도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정치적 특성상, 이들 지역까지 후보가 1명으로 압축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면단위별로 단일화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은 중선거구로 바뀐 지난번 선거 때 면 출신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해당 면에서 “의원을 배출한 면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이번만큼은 우리 면 사람이 선출돼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이 작용한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합종연횡 행태에 대해 ‘지역(면)을 위한 용단’이라는 고무적인 시각과 함께 일부에선 소지역주의 발상이라는 지적이 상충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출사표를 던진 입지 자들의 정책과 인물 됨됨이 보다는 우리 마을이 우선시되는 소선거구제로 회귀하는 모양새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번 선거처럼 내 면 사람이 선출되기만 바란다면 정작 정책을 앞세운 유능한 인재들의 설 자리는 어디냐.” 고 반문한 뒤 “내 면 사람을 뽑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번뇌하는 인재양성과 발굴이다.” 며 목소리를 높였다.
/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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