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태권도협회(회장 김광호)가 주최하고 순창군 태권도협회(회장 공교환)가 주관한 제45회 전라북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12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초ㆍ중ㆍ고ㆍ대학부(일반부)로 나눠 선수단 732명과 임원 80명,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체급별 개인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힘겨운 한판승부를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 각 체급별 1위는 핀급에 따라 이리 신흥초등학교 최선호 학생을 비롯 65명의 학생들이 차지했고, 단체전 학교별 종합우승은 남자초등 3ㆍ4학년부에 함열초등학교가, 남자초등 5ㆍ6학년부에 군산나운초등학교, 남자중등부에 함열중학교, 남자고등부에 이리고등학교, 남자일반부에 호원대학교, 여자중등부에 완산중학교, 여자고등부에 정읍학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전국대회 규모로 열린 이번 태권도대회 유치로 많은 외부 방문객들이 순창을 찾으면서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은 모처럼만에 호항을 누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를 보여주듯 8시 이후에는 음식점 문을 일찍 닫는 모습과는 달리 대회가 열리는 동안 지역상권은 밤늦도록 영업하는 모습이 역역했다.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강군이 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대규모 대회를 유치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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