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도내 총선 경쟁률이 전국 평균 경쟁률보다 3배 가량이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활을 건 공천경쟁이 시작됐다.
통합민주당이 23일 당내 공천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북지역 11개 선거구에 총 75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82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당내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도내 11개 선거구별 공천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전주 완산을 선거구에 11명의 후보들이 몰렸으며, 남원ㆍ순창 선거구에는 4명의 후보들이 공천신청을 마쳤다.
순창ㆍ남원은 김재성 전국 무총리 정무수석 비서관 김환태 전 민주당 U-party 위원장, 이강래 현의원, 조찬형 전의원 등 4명이다.
반면, 당초 통합민주당으로 예상됐던 최진영 전 남원시장은 조찬형 전 의원이 공천 신청함에 따라 당내 공천신청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았으며, 역시 같은당 이용호 전국무총리실 정책국장은 총선출마를 포기했다.
통합민주당은 이번주 중에 심사에 착수, 서류와 면접을 거쳐 후보를 3~4배수로 압축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다음달 8일까지 공천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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