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 회문산 권역(구림면 구산리, 율북리, 구암리, 성곡리)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08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예비타당성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확정됐으며,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구림면 회문산 권역은 앞으로 5년간 63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농촌마을의 주변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 마을활성화 사업들을 시행하게 된다.
구림면 회문산 권역은 전체인구의 46%가 40대 이하인 젊은 농촌으로, 마을 주민 대다수가 친환경 시설채소와 고품질 한우사육을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으며, 농업을 위한 귀농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등 농촌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지역임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높고, 13년동안 친환경 농업을 지켜오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오면서 현재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박사과정을 밟고있는 설성환(48) 추진위원장 등 지역을 이끌어갈 젊은 핵심 리더의 적극적인 농촌개발 마인드 또한 이 지역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설성환 위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FTA체결, 사료가격인상으로 인한 경영애로 등 점차 어려워져 가고 있는 농촌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7년까지 1.000개 권역을 선정해 마을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소득기반확충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고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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