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치러진 동계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장화영(55세 전 전무)씨가 총 유효투표 1,166명 중 59.5%인 694표를 얻어 13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출마자 중 현 조합장인 유광희 씨는 39.5%인 460표로 낙선했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수 1,301명 중 1,166명이 투표해 8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장화영 조합장 당선자는 1954년생으로 전남과학대 화훼원예과를 졸업하고, 팔덕, 동계, 풍산농협에서 상무, 구림, 동계 금과농협 전무, 풍산, 적성농협 지점장, 전남과학대 순창지역 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 씨는 낙선자를 고려한 듯 조합원의 이익증진과 선거로 인한 갈등해소에 힘쓰겠다는 짧은 당선소감으로 기쁨을 대신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투표결과에 대해 조합들이 당선자의 농협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활동적인 면에 끌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재실 기자
장화영 조합장 당선소감
“축적된 경험으로 내실 있는 일류 농협 만들터”
“저를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일할 맛 나는 직장, 친절하고 감동을 주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조합장이 항상 앞장서겠습니다.”
13대 동계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장화영 당선자의 소감이다.
장 씨는 또 “농협 30년 근무를 하는 동안 경영이 어려운 농협을 실속있고 알찬 농협으로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농협,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농협, 사랑받고 감동주는 농협이 되도록 연구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성실한 상일꾼 장화영이 조합원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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