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 시행에 따른 하천수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2000년 하수종말처리장 설치계획 당시 하천수질 BOD기준 2.4~2.8㎎/ℓ로 조사됐으나 하수종말처리장, 하수관거정비 등 수질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난해 말 1.8㎎/ℓ이하로 하천수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8월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9년 착공, 2010년 완공예정으로 하수종말처리장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6억5,000만원을 들여 설계 진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순창읍 시가지지역 생활하수처리만을 추진했으나, 하천수질 개선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금번 계획에는 순창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경천과 양지천의 주변마을과 상류지역까지 확대해 생활하수를 처리할 계획이다.”면서 “하수처리장이 완공되는 오는 2010년경에는 하천수질이 BOD기준 1.0㎎/ℓ 이하로 말끔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하수관로가 경천주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생활하수의 관로 시설을 개선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화적인 하수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고 덫 붙였다.
한편, 청정지역 순창의 이미지에 걸맞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속의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하수관거정비 등 지속적인 환경기초 시설을 확충하고, 농공단지 등 산업폐수를 연계처리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하천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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