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흥중학교(교장 장충식)가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90년대 후반이후 떠나가는 농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애교정신을 바탕으로 총동문회(회장 양우인)와 학교가 힘을 모아 나날이 발전하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시설면에서 2003년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완벽한 냉난방 시설과 교실은 물론 시청각실 등 학생 중심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2007년 도서관의 첨단시설, 과학실 현대화로 학교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전라북도 어느 학교보다도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산간 농촌지역이어서 학생들이 학교외에 다른 곳에서 학력신장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한계가 있기에 학교와 총동문회가 재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07년에만 총동문회, 재경동창회, 졸업생모임, 동문운영위원들이 약 600만원의 학력증진기금을 후원했다.
그 결과 6월과 9월에 실시한 전라북도 중학교 전체 학력평가에서 면단위에서는 물론 읍단위 학교의 성적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또 30여명의 3학년 가운데 순창고등학교에 박은정이 수석 입학을 했고, 황다정 특별 장학생, 정읍 배영고 허태영 학생이 3년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농촌 소규모 학교로서는 입학성적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와 운영위원회의 준비과정을 통하여 동문회의 지원으로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동문출신 대학생 선배들이(이태호, 박은숙-33회) 영어,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학업 공백으로 이어지기 쉬운 긴 겨울방학동안 1,2학년 후배 재학생들이 방학을 내실 있게 보내도록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복흥중학교는 농촌 면단위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총동문회, 지역사회, 학교가 힘을 모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의 모범을 만들어 가는데 하나의 사례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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