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유가 및 사회 양극화로 지역경제에 주름살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본적인 최저생활마저 유지가 어려운 빈곤층의 겨울나기가 우리지역에도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순창군청내 봉사단체인 ‘나눔회’는 본격적인 겨울한파를 앞두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난방상태를 조사한 결과, 관내 160여 가구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55가구가 연탄을 확보하지 못해 냉방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파악됐다.
나눔회에서는 예년에 이어 2007년에도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계획하고 관내 기관 등 봉사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55가구에 대해 연탄을 200~300장씩 지원하므로써 소외계층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한몫을 했다.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과 봉사단체의 지원실적은 순창라이온스 6,000장, 농협군지부 1,400장, 전북은행순창지점 1,500장, 한전순창지사 2,000장, 사회복지협의회 1,000장, 군청나눔회 2,000장 등이다.
한편, 군청 나눔회에서는 지역 내 정부의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회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는 등 사회단체와 정보를 공유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산재해 있는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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