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오옥(55)씨는 84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웃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확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몸소 나누는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매사에 강한 책임감과 리더쉽을 발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씨는 2000년부터 옥천요양원에 입소해 노인들이 고질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월 1회씩 요양원을 방문,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96년부터 동절기를 맞아 매년 불우계층 100세대에게 총 11회 1,100명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또한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50세대를 선정, 매년 2회씩 회원들이 손수 빚은 송편과 떡국을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지원함으로써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여 이웃과 더불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국제결혼가정에 농번기를 이용, 배봉지씌우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을 덜어줌은 물론 부부의 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했으며, 관내 불우노인을 선정, 매년 1회씩 총 6회에 걸쳐 680명에게 1억8천만원 단체사업비를 들여 효도관광을 실시,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고, 2002년부터 5회에 걸쳐 관내 홀로 노인 1,000여명을 초청,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해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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