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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연합동창회 ‘사랑의 집 고쳐 주기’

2007년 12월 24일(월) 14:47 [순창신문]

 

 

(수리전)                                              (수리후)


82연합동창회(회장 김성철)에서는 생활이 어려워 집을 고치지 못한 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금과면 발산의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집 고쳐주기’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에는 82연합동창회 회원 50명이 참여해 지난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회원들 스스로 조별로 나누어 차상위계층 노인 가정인 송 금 씨(79, 여)의 집에 노후된 재래식 부엌을 헐어내고 입식 부엌과 싱크대 및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시설을 고쳐주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82연합동창회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게된 동기는 지난 9월 추석을 맞이해여 ‘제4회 한가위 군민노래 자랑’에서 모금한 참가비와 회원 스스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금액 그리고 본회의 회비를 출연했다.


김성철 회장은 “우리 주위에서 국가의 혜택을 보지 못한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 주기’ 행사를 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리 부모님이 생활한다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 고쳐주기 행사에 임했다.”면서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2연합 동창회의 도움을 받은 금과면 발산리 송 금(79, 여) 씨는 “나이를 먹다 보니 건방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재래식 부엌이다 보니 겨울철 화재 발생이 항상 염려 되고, 또한 겨울이 돌아오면 아침 저녁으로 춥고 해서 생활에 불편을 느꼈는데 이렇게 젊은 청년들이 도와  이제 겨울이 돌아와도 추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현하며 눈시울을 훔쳤다.


한편, 82연합 동창회에서 주최하고 한가위 군민 노래한마당 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한가위 군민 노래자랑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과 이곳에서 생활하고 계신 군민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에 항상 앞장설 것을 약속하면서 내년 9월에 개최할 한가위 군민 노래자랑에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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