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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장사 남는다’ 이젠 옛말

2007년 12월 24일(월) 14:46 [순창신문]

 

 

관내 음식점이 경영란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7일 당국자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등 총 업소수가 지난 10월말 기준 992개소 중에서 이중 10% 가량이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수치는 한국음식업 중앙회 순창군지부에 가입된 것에 한정되기 때문에 미 신고된 건수와 비회원수까지 합치면 10%를 상회할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창업 1년 안에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만 날리고 있어 지역경제에 악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특히, 관내 위생업소의 경우 대부분이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문을 닫거나 길어야 2년 정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위생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타 지역에 비해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인해 위생업소 창업 후 성공하는 케이스는 2%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기본적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단기간에 문닫는 위생업소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위해 위생업소 업주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며, 상권분석과 함께 관계기관의 세제혜택과 현실적인 창업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순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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