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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도지사, 기획처에 핵심사업 건의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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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8일(금) 10:1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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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원택 도지사 | ⓒ 순창신문 | |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이원택 · 이하 전북도)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처를 찾아 전북도 핵심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원택 도지사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처 사회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핵심 간부를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산업과 교통, 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는 것.
이번 방문은 내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추가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로봇·피지컬AI 산업 기반과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전북도는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 ▲로봇 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건설, ▲중대형 상용차 전동화 전환 지원 기반 구축 등을 건의했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기업 투자가 협력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연구와 기업 입주 기반을 적기에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과 도내 주요 산업·생활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도 요청했으며,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전북지역 국도·국지도 개선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교통 인프라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사회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전주교도소 이전부지를 활용한 거점문화시설과 태권도 분야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조성,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과 관련해 국가 문화시설의 균형 있는 배치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라는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지방비 부담을 완화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기본과 실시설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교육·교류 기능을 확대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원택 도지사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가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과 도민의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산업 기반과 교통망이 제때 갖춰져야 한다” 며 “민간투자의 실행력을 높일 국가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미래산업과 문화 분야 핵심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직접 설득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남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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