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한해가 군민들에게 회한을 남기면서 저물어가고 2008년 새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희망 속에 밝아 오르고 있다.<사진>
순창신문은 1991년 창간되어 이제 17년을 맞이하면서 12월 30일자 발행되는 400호를 기념하기 위하여 28일 순창 문화의 집 세미나실에서 본사주주, 지역민, 기관ㆍ단체장 등 60여명을 초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형적인 농촌도시가 안고 있는 경제어려움과 순창지역경제 회생의 길을 찾아보고자 순창신문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무엇인가’란 주제를 선정 발제하고 7인의 패널이 재래시장 활성화 및 기업유치사업, FTA 극복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증대시책 등 5개 분야의 부제로 열띤 발표가 있었다.
민선자치시대와 더불어 국가 분권시책에 따라 지역간 경쟁구도가 심화되면서 자치단체간 생존력 강화 전략은 날개를 단 듯 비상하고 있다.
군의 경우 인구 3만 안팎의 농촌도시에다 교통 오지라는 불리한 여건은 순창경제를 더욱 옥죄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순창경제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모두가 공멸한다는 절박한 현실을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7명의 패널이 공통으로 주장한 지역경제 회생방안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5일 시장 노점상을 정리하고 순창사랑상품권 발매를 형식적 홍보가 아닌 적극적인홍보로 상품판매에 나서야하며, 대형마트 입점자제와, 재래시장번영회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농공단지 유치는 입주기업이 타 지역보다 조건이 유리한 혜택을 주고 중소기업자금 알선과 부지매입에 따른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기반시설 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FTA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도작 위주의 영농방식에서 특수작물재배 및 친환경 영농설계로 전환하고 기능성 생산물로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정부, 지자체가 각종 자제지원 및 판로확보에 앞장서야하며 농협은 지역실정에 맞는 작목반을 적극개발하고 판매까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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