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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미 진보당 군수 예비 후보 최영일 군수 4대 불공정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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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금) 15:33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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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은미 진보당 순창군수 예비 후보(이하 오 예비 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영일 현 순창군수의 4대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오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최영일 군수 친동생의 공유재산 불법 사용 묵인 의혹, 2022년 정치자금 펀드 원금·이자 미상환 의혹, 2024년 아파트 구입 자금 1억 8천만 원 출처 의혹, 관용차 사적 사용 의혹 등 최 군수 관련 4대 불공정 의혹을 제기했다.
오 예비 후보는 2만 7천 군민의 운명을 책임진 군수로서 자신 앞에 제기된 의혹을 떳떳이 해명하는 것은 공직자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공정한 정책선거를 위해 본 선거 전까지 각종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 기자회견 원문
4대 불공정 의혹에 대한 최영일 군수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순창군민 여러분!
자치단체장의 으뜸가는 덕목은 뭐니 뭐니 해도 공정과 청렴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처럼 자치단체장부터 모범을 보일 때 행정도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될 것입니다. 국민주권정부가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게 된 배경도 공정과 청렴을 국가 운영의 근본으로 새우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겉만 화려한 최영일 순창 군정은 황제나 다름 없는 권력을 휘두르며 각종 불공정 의혹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순창군에서 제기되고 있는 4대 의혹에 대한 최영일 군수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선거가 시작되고 있기에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첫째, 최영일 군수 친동생의 공유재산 불법 사용 묵인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되었다시피 2025년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101-1번지 소재 하천부지에 최영일 군수 친동생이 조경용 소나무 수십 그루를 불법적으로 식재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부지는 당초 최 군수 본인이 운영하던 축사로서, 약 270억의 예산이 투입된 전북도 방산천 지방하천 사업이 진행되던 시기에 최영일 군의원->매형->최영일 군의원 친동생->전북도 순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현재는 순창군이 전북도에서 위임사무를 맡아 관리 중인 전북도 소유 하천부지입니다.
공유재산 물품관리법에는 공유재산에 대한 사적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군수 동생은 이를 무시하고 이 부지에 소나무를 무단으로 식재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부지는 최군수 자택 진입도로에서 불과 1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숩니다. 친동생의 불법 행위에 대한 최군수의 묵인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입니다. 최군수 친동생은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소나무를 본인 소유 축사 인근으로 이전 식재하였는데, 이 과정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위반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최군수는 친동생의 불법적 소나무 무단 식재 묵인 의혹에 대해 명백히 해명해야 하며, 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고발 조치 및 변상금 처분 등을 집행하였는지 순창 군민들에게 명백히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22년 정치자금 펀드 입금 내역 및 원금·이자 상환 세부 내역 공개를 촉구합니다.
지난 2022년 5월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수 선거 당시 2,200여 명으로부터 약 1억 2천만 원 펀드를 조성하여 선거자금을 충당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22년 8월 31일까지 상환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못한 채 오늘날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받지 못한 군민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6명 외에 또 다른 피해자가 다수 있을 것이라는 의혹 또한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영일 군수 측은 고의적인 미반환이 아니라는 취지로 장광설을 늘어 놓았지만 의혹은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의혹 해소는 말이 아니라 자료로 하는 것입니다. 최 군수는 한계 운운하며 얼버무릴 것이 아니라 자료 공개를 통해 떳떳하게 사실관계를 밝혀야 합니다. 펀드 입금 내역과 원금·이자 상환 세부 내역 공개를 촉구합니다.
셋째, 24년 아파트 구입 자금 1억 8천의 출처에 대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2024년 최영일 군수 배우자는 2억 7백여 만 원 은행 대출을 받아 3억 9천여 만 원에 아파트를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은행 대출 외에 부족한 금액 약 1억 8천을 추가 조성해야 하므로 정상대로라면 전년도에 비해 예금자산이 줄어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24년 최 군수의 예금자산은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약 5천 6백여 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백번 양보해 군수 급여에서 최소 생활비를 빼고 나머지 대부분을 예금에 투입하여 예금자산이 증가했다고 인정하더라도, 약 1억 8천에 이르는 아파트 추가 구입 자금의 출처는 여전히 미 해명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24년 최 군수가 제출한 공직자 재산공개에도 1억 8천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나아가 최군수는 군수 임기 중인 22년~25년 사이에 재산이 약 3억 4천 증가하였습니다. 3년 만에 재산이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인데, 군수 급여 외에 타 수입원이 거의 없는 최 군수 부부 처지에서 이 정도의 재산 증식은 일반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최 군수가 군수 급여를 한 푼도 다른 곳에 쓰지 않고 오직 재산 증식에만 투입해도 달성 불가능한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최영일 군수는 아파트 추가 구입 자금 1억 8천의 출처와 3년간 재산이 3억 4천 증가한 것에 대해 군민 앞에 명확히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관용차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합니다.
24년 최영일 군수는 순창군장애인체육회 소유 카니발 차량에 대한 소유권 상실 처리에 따라 25년부터는 공식적인 소유 차량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업무 외 시간까지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용차 사적 이용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휴일, 출퇴근, 기타 개인적인 일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순창군의 군수 관용차 운행일지 공개를 촉구합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의혹을 해소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순창군민 여러분!
중동전쟁의 여파로 서민들은 고유가,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부분의 후보들이 민생 회복을 주장하며 각종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약은 청렴에 기반하지 않는 한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 군수는 2만 7천 군민의 운명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자신 앞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제기한 의혹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최군수 본인이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합리적 의심을 지적한 것입니다. 최영일 군수의 명료하고 조속한 해명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2026년 4월 28일
진보당 순창군수 후보 오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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