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적성면향우회(회장 조택종) 제14차 정기총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정현탑시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에서 한성희 면장, 최명귀 도로사업소 유치 추진 위원장을 비롯한 마을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재경향우회 이홍기 회장, 임주실 부녀회장, 김양섭 청년회장, 각 읍면 향우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350명이 참석하여 밝고 정감 넘치는 향우회가 열렸다.
권영종 향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국민의례에 이어 고향요배시간에 권영민 시인의 "고향의 등불 " 시가 낭송되어 장내를 숙연케 했다. 최병익 총무의 경과보고와 권영봉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조택종 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에서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 준 면민과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변치 않는 고향의 만남이 있어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성희 적성면장은 초청인사에서 고향 향우회의 발전상에 감동을 전하며 고향과 재경면민회가 교류하여 고향발전을 앞당기자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홍기 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적성향우회의 번창한 모습을 축하하며 고향을 통해 화합의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는 소감과 함께 김상진 상임고문의 기수별 모임과 산악회의 활성화에 대한 축사를 끝으로 권대주 직전회장을 비롯한 3명의 향우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경기 일산고 조우성 학생외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는 이금주 향우가 이끄는 국악원 문하생 국악 팡빠레를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노래와 함께 각마을 별, 기수별. 흥겨운 한마당 노래 경연이 펼쳐져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영예의 대상은 한대희 향우가 차지하여 백화점 상품권을, 나머지 2명의 입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주어지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향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의 만남을 기약했다.
/자료제공=최병익 지사장
고향의 등불

권영민
세월이 흘러가도
꺼지지 않는 것은
고향의 등불
우리의 마음들이
등불을 들고
고향을 찾아간다
산좋고 물좋은
고향의 그리움
가슴에 새기며
천년을 살아가자
적성강 물소리
채계산 바람소리
가슴에 새기며
천년을 살아가자.
* 약 력
한국문인협회회원
kbs제정 자연보호 노래가사 입상(1978년)
un제정 세계어린이 해 노래가사 입상(1979년)
* 저서(시집) : 그리운별 가슴에 데리고(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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