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17 | 10:02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수 후보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지역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벚꽃 아래, 청소년이 피어나다” 청소년이 보이는 2026 옥천골 벚꽃축제

2026년 04월 09일(목) 09:43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의 청소년들이 지역 대표 축제인 '옥천골 벚꽃축제'에서 수동적인 관람객을 넘어 능동적인 축제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순창군청소년기관연합회(순창군청소년수련관,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청소년문화의집, 복흥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옥천골 벚꽃축제장 내에서 청소년 연합부스 “청소년과 함께!”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부스가 부족한 상황을 보면서 기획하게 되었고, 청소년의 주권 실현과 긍정적인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기관이 연합부스운영으로 함께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청소년 및 순창군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부스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네 가지 테마(체험존, 나눔존, 놀이존, 캠페인존)로 운영되었다.

벚꽃 타투 스티커 체험과 시원한 슬러시 및 음료 나눔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순발력 게임이 진행된 놀이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즐겁다”며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4월 2일과 3일에는 순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레몬청과 딸기청을 판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역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 의식을 보여주었다.

이번 부스 운영에서 청소년과 군민 738명이 직접 스티커 투표로 참여한 ‘순창군민이 생각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국 청소년YMCA 회원들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정의한 '6대 유해환경'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 투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및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창구가 되었다.

설문 결과, 순창군 청소년과 군민들은 20% 이상의 표를 던지며 다음 3가지 영역을 가장 심각한 유해환경으로 꼽았다.

- 물질적 유해환경 (24.6%): 술, 전자담배, 불법 약물 등 청소년의 신체 발달을 저해하고 중독을 유발하는 요소

- 사회·관계적 유해환경 (22.6%): 학교·가정폭력, 차별과 낙인, 방임 등 우울감과 사회적 위축을 초래하는 관계적 문제

- 물리적·공간적 유해환경 (22.0%): 유해업소 밀집 지역, 조명이 부족한 공터 및 CCTV 사각지대 등 범죄 노출 위험이 있는 공간

이 밖에도 , 스마트폰 과몰입 및 사이버 폭력과 연관된 ▲매체·디지털 유해환경(15.6%), 외모 강박과 성공만을 강조하는 ▲심리·문화적 유해환경(8.8%), 과도한 경쟁과 기회 격차를 낳는 ▲제도·구조적 유해환경(6.4%) 순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유해환경'이라 명확히 인식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요소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연합회 청소년지도자는 "특히 제도·구조적, 심리·문화적 유해환경은 청소년들의 일상에 피부처럼 밀착되어 있어 인식하기 어려울 뿐,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눈에 보이는 유해환경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요소들에 대해서도 우리 모두의 민감성을 발휘해야 한다. 청소년이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고 안전하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순창에서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캠페인의 의의를 강조했다.

축제의 흥을 더하는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활동도 빛났다.

5일 오후에는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순창청소년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의 해금과 대금의 연주가 울려퍼졌다. 해금 단원들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으로 9회 졸업생인 대금 연주자 박연우 청소년은 ‘상주 아리랑’ 곡으로 벚꽃길에서 펼쳐졌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되어 온 오케스트라는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번 연합부스 운영을 총괄한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부스에 오랜 시간 머물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해 주신 순창 어른들의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보이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4개 기관이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군청소년기관연합회는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화의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순창군청소년수련관

ⓒ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순창군 읍·면민 협의회 4월 정

최기순 순창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

옥천5마을, 주민 화합 플리마켓

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원천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

순창군장애인복지관, ‘2026

대한노인회 팔덕면분회, 선진지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장은우

“나무에 새긴 마음, 군민과 나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