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쌀과 함께 주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던 콩이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가격이 상승, 약정체결 수매가 불투명하게 됐다.
현재 군이 장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쌀 대체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콩이 문제다.
콩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억5천만 원을 투입, 논콩 장려금 지원 등 농기계 구입, 콩재배농가 부산물 퇴비 지원 등 논콩 확대재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현재 장류원료인 콩 시중가격이 ㎏당 3,500원~4,000원에 형성되고 있으며, 집단재배단지는 1단보(300평) 30만원 개별필지 재배는 2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2007년 779농가가 약정면적 372.3㏊(개별 302.3, 집단 70)로 정부약정체결 732.6톤(18,315가마, 40㎏)은 1등 3,017원, 2등 2,877원의 가격으로 12월 중 수매할 계획으로 농관원과 협의 중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2007년산 정부수매콩을 공매하고 있으나, 일반 시중가격 상승으로 정부약정 수매물량을 수매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a당 수확량 평균 200㎏나 금년 잦은 강우로 120㎏으로 40% 감소 시장가격이 3,500원~4,000원 이상 형성되어 정부계약수매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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