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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면 덕흥마을 무인카페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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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냉장고로 시작 ‘카페’로 발전
청년회 주축 1년 내내 화목·소통으로 행복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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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3일(금) 09:38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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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최근 복흥면(면장 강민정) 덕흥마을(이장 정용우)에 ‘무인카페’가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오전 10시, 덕흥마을 모정 앞에서 펼쳐진 카페 개관식에는 최영일 군수, 마화룡 군의원, 설득환 서순창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15년 전 조직된 청년회(회장 정균영) 회원들이 주축이 돼 마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시작된 ‘무인 냉장고’ 운영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무인 카페’ 개관에 이르렀다는 전언이다.
처음 운영됐던 ‘무인 냉장고’는 마을 모정에 두었으며 여름철에만 이용되던 것을 아쉽게 여긴 청년회원들이 농업 일에서 나오는 비료 · 퇴비 포대, 농약병, 고철, 주류 · 음료 공병 등을 수거해 5년 동안 6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청년회원들은 조성을 기금을 사용, 마을 현수막 거치대, 쓰레기 분리 수거장, 방송앰프타워, 마을 테크 등을 설치했으며, 매년 3회 풀베기 작업을 통한 화합은 물론 마을 주민간 친목을 다지는 2박 3일 여행도 수년 동안 쉼 없이 유지하고 있다.
또한, 덕흥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주관한 ‘2022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 · 환경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용우 이장은 “마을 무인카페는 주인이 없는 카페로 마을주민과 마을 방문을 하신 모든 분들게 개방을 하며 더불어 마을 주민간 소통과 화합에 장소로 거듭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흥마을 주민들은 무인카페 개관식과 함께 408세 된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믿고 있는 당산나무와 마을을 지키고 우뚝 서 있는 돌에 제를 올렸다.
덕흥마을은 내장산과 백양산을 잇는 중간에 위치하여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며, 마을이 형성된 것은 3백 10여년전 인근 신흥리에서 권치근 씨가 이사와 터를 잡아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번영을 뜻하는 마을 이름을 짓고 1914년 행정 개편으로 대가와 합하여 법정리가 봉덕리로 변경됐다.
덕흥마을 주민들은 “마을이 생기면서 뒷산에 붉은 바위의 기운이 마을에 해를 끼친다”고 하여 나무를 심어 마을 액운을 막고 음력 2월 초하루에는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모시고 있다.
/ 남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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