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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외국인 유학생과 세계로 순창군, 전주대·전주비전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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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대학 전북대 이어 3곳으로 확대
유학생 공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관광 할인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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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10일(월) 14:11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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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순창신문 | |
최근 군은 외국인 유학생 참여를 확대하며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지역참여 확대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순창장류축제에 직접 참여해 한국의 전통 장류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것.
협약에 따라 순창군과 양 대학은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축제 공동 홍보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류축제 참여 확대, 유학생 중심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순창 주요 관광지 할인과 장류축제 체험프로그램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전북대학교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협력 대학을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순창장류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축제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장류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K-푸드와 전통 장류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유학생들이 단순 관람객이 아닌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로 나서면서 장류축제가 문화교류의 장으로 한층 확대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인 지역 대표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이 순창장류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축제를 통해 한국의 전통 장류문화와 순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외국인 유학생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순창장류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제 문화교류 기반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이기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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