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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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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6일(목) 14:56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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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경호)은 지난 6일 관내 청소년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2026년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포용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산초와 적성초, 금과초, 순창고 등 4개 학교 6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는 것.
심사에는 복지관 임직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는 세상,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를 제안한 적성초 6학년이 차지했다.
금과초 4~6학년은 ‘가치를 더하는 같이의 힘, 하나 되어 빛나는 우리’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순창고 1학년 1반은 ‘마음의 문턱은 낮게, 남은 낫게, 손 내미는 사람 그게, 우리입니다’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장려상은 동산초 2학년과 5학년, 적성초 3학년과 4학년, 금과초 1~3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복지관이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시상식에는 일부 대표 학생이 아닌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경호 관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올바른 이해의 가치를 확산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는 따뜻한 순창을 만드는 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장애인복지관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슬로건을 복지관 캠페인과 행사 등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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