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흥민 고수, 제46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
|
2026년 06월 26일(금) 09:52 [순창신문] 
|
|
|
| 
| | ⓒ 순창신문 | |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6회 전국고수대회에서 오흥민 고수가 최고 경연 부문인 대명고수부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고수대회는 판소리 무대에서 소리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고수’의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대회다. 판소리에서 고수는 단순히 북 장단을 맞추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소리꾼의 호흡과 감정, 소리의 흐름을 읽어 장단을 조절하고, 추임새를 통해 무대의 흥과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동반자다.
특히 고수의 북 장단은 판소리 한 대목의 속도와 분위기를 좌우하고, 소리꾼이 소리를 안정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받쳐주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고법 실력은 장단의 정확성은 물론, 소리꾼과의 호흡, 무대 전체를 읽는 감각까지 함께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뛰어난 장단 운용과 깊이 있는 고법 실력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고 부문인 대명고수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국악인이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고법의 깊이와 무대 경험이 전국 최고 권위의 경연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앞으로도 판소리 무대에서 고수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윤효진 기자
|
|
|
|
윤효진 기자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