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조합장 박정두)은 계약재배추진협의회에서 정부 공공비축 매입벼를 제외한 농민의 고통을 덜기 위해 잔량 150,000가마(40㎏, 49,000원)를 73억원을 들여 수매에 나서고 있다.
농민들이 쌀 재고잔량을 처분할 길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협이 자체수매 처리를 해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계약재배추진협의회는 벼 포대당(40㎏) 47,000원으로 결정하고 수매완료 후 구매이용권으로 가마당 2,000원씩을 지급하여 공공비축 수매 1등 가격보다 550원 더 높은 가격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우량벼 수매를 실시, 시장가격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우 상임이사는 “우량벼 수매로 공공비축 미곡 수매량 감소 등 어려운 조합원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협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는 순창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벼 정부 수매가는 40㎏ 1등 48,450원이나 농협 수매는 현금 2,000원을 이용권으로 지급, 포대당 49,000원으로 매입, 순창농협이 73억원 정도 재정부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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