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6-12 | 10:23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 61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행정 교육 문화 스포츠 환경/보건복지 농업소식 종합 인물인사 칼럼 기획 특집 토론방 보도자료 지역소식 소식정보 포토 경제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독자마당

자유게시판

토론방

뉴스 > 보도자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순창군청소년수련관, 두바퀴 여행 마쳐

2026년 06월 04일(목) 10:12 [순창신문]

 

ⓒ 순창신문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이상은 관장)은 지난 5월 23~25일, 2박 3일간 섬진강자전거길을 따라서 “2026 두바퀴여행”을 진행했다.

중1부터 고2까지 청소년들과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자 및 자전거 보조지도자까지 20명이 함께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다.

청소년들의 도전과 모험을 통한 성장을 위해 기획된 “두바퀴 여행” 프로그램은 2023년 순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2024년부터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여 올해로 4년째 진행되어 순창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5월 16일, 두바퀴여행 일주일 전에 순창군청소년수련관에 모여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상태와 자전거를 체크하고, 일정 소개 및 “2026 두바퀴 여행”의 주제에 대해 알아가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2026 두바퀴 여행”의 큰 주제는 “섬진강”과 “도전&협동”이다. 순창에 사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또 그래서 잘 모르는 섬진강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과 나 스스로에게는 도전이고, 같이 가기 위해서 협동하며 100km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3일 두바퀴여행 첫째날, 일품공원에 모여 첫 번째 지점으로 이동하여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여 전남 곡성군을 거쳐 마지막 지점인 전남 구례군 토지면까지 약 60km를 이동했다. 숙소에 가서 잠시 쉰 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시장 구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밤에 다같이 모여 앉아 오늘 하루 자전거를 타며 인상깊었던 순간과 소감을 나누고 내일의 여행을 위한 한마디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4일 두바퀴여행 둘째날, 남도대교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전남 광양시 배알도수변공원인증센터까지 약 40km를 달렸다. 중간에 윤동주유고보존가옥에도 잠시 들렀다.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쐬며 윤동주 시인의 주옥같은 시들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이 집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들었다.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여수 모사금 해수욕장 인근 숙소로 이동했다. 아직은 조금 차가운 바닷물이었지만 이틀간 뜨겁게 달궈진 청소년들의 몸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물놀이 후, 조별로 직접 요리를 해서 나눠 먹는 “두바퀴 요리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윤동주유고보존가옥에 대한 퀴즈를 풀며 원하는 식재료를 골라 맛있게 요리를 하고 다 함께 나눠 먹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와 우리가 함께 만든 음식들, 신나는 음악과 노란 조명이 어우러진, 청소년들에게 아마 오랫동안 기억될 저녁을 함께 보냈다.

마지막으로 모여 앉아 몇 가지 질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야기해보기도 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 출발하기 전과 지금의 나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 섬진강을 다른 친구에서 한문장으로 소개한다면? / 여행 중 먹었던 음식 중 가장 힘을 주었던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전체 소감을 나누었다.

2박 3일 두바퀴 여행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순간 또는 장면에 대해서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물놀이 하고 라면 먹기 / 친구가 실수를 해서 넘어질 뻔 했는데 웃기면서 걱정도 됐다. / 바닷가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소감을 나누고, 이야기 했던 장면 / 마지막에 한 줄로 줄을 서서 자전거로 도착할 때 / 선생님이 내 머리에 물을 뿌려주었는데 그게 너무 감사하고, 두바퀴여행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바다에서 선생님들을 물에 빠트리고 넘어트린 게 재미있었다. / 앞 사람이 너무 느려서 추월하고 싶었는데 끝까지 참아낸 나의 인내심.

“2026 두바퀴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첫 날에 약 60km, 둘째 날에 약 40km. 총 100km 정도의 짧지 않은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했다. 첫 날에 잠깐 비가 내려서 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도 했는데 둘째날에는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힘들기도 했다. 처음 만나 서먹했던 친구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에게는 자전거를 타며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창피하기도 하고 끝까지 해내고 싶기도 해서 이를 악물고 페달을 밟기도 했다.

2박 3일 동안 청소년들은 각자 다양한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했다. ”2026 두바퀴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번 여행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2026년을 추억하는 소중한 장면으로 오래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 자료제공 순창군청소년수련관

ⓒ 순창신문

순창신문 기자  .
“”
- Copyrights ⓒ순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순창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국 평

국민건강보험 남원임실순창지사 2

순창문화원, 우리고장문화유적지

순창장류축제 군민과 함께 만들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순창점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

한소용 순창군의원 당선인 소감

최영일 군수 당선인 소감등

문완식 순창군의원 당선인 소감

장승필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당선인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순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78107159 / 주소: 전북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32 / 대표이사: 오은숙
mail: scn5850@naver.com / Tel: 063-653-5850 / Fax : 063-653-5849
Copyright ⓒ 순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