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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025년 도정 결산 김관영 도지사, 도민 체감형 인프라 구축 총력

2025년 12월 05일(금) 11:35 [순창신문]

 

↑↑ 김관영 도지사

ⓒ 순창신문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 이하 전북도)가 대광법 개정으로 교통투자 불균형 해소, 저출생 대응 출생 건강지원 확대, 피지컬 AI 실증 인프라 구축, 청년 허브센터 소통 강화로 도민 체감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올해를 결산하는 과정으로 도정 역점사업과 소개와 함께 ‘순창 군정’ 관련 내용을 질의응답 형태로 지면에 소개한다.

◆ 대광범 개정

전주권 광역교통계획 수립으로 교통투자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광역도로·철도 환승 센터 등 광역교통시설의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이 가능해졌다,
광역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지방비 전액 부담에서 국비 30~70% 지원 구조로 전환했으며, 재정부담 완화와 광역교통 인프라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2021~2040년) 변경과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년) 반영 추진으로 국가계획 연계와 사업 실현 기반을 확보한다.

↑↑ 2023-03-21국회대광법심의국토위소위원회-국토위의원 만남

ⓒ 순창신문


↑↑ 주권 광역교통망 청사진(대광법)

ⓒ 순창신문



◆ 저출생 대응 출생 건강지원도 확대

난임 치료지원을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비 최대 30만 원, 시술을 지원해 가임기 인구 유지 정책을 강화했으며, 전북형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 급여 지원으로 출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인프라 확충과 산후 회복 등 산후건강 지원 향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부모 SOS 긴급돌봄 체계 구축으로는 긴급상황에서도 공백없는 보육을 지원함은 물론 119구급 서비스와 소아전문 야간·휴일 진료체계를 마련해 특이 질병 영유아를 지원한다.


◆ 피지컬 AI 실증 인프라도 구축

전북도는 피지컬 AI 실증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으며, 공동연구센터, NPU 실증센터, AI 실증 메타팩토리 등 3개 동 규모의 핵심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정밀 조립 로봇, AI 정밀검사, 푸드테크 등 6개 실증존과 통합관제 시스템, 국산 NPU 고성능 연산 실증존을 마련한다.
HPC 기반 GPU 컴퓨팅센터도 구축해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연구 협력을 통해 기술 표준을 선점하고 개방형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생태계를 전북에 구축한다.

↑↑ 2025-07-08피지컬AI추경예산확보기자회견

ⓒ 순창신문


↑↑ 피지컬AI 실증단지 조감도

ⓒ 순창신문



◆ 청년허브센터

국무조정실이 지정한 전북 청년 허브센터는 온·오프라인 정책 상담과 찾아가는 청년정책 상담창구 운영 등 청년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이뤄내고 있으며, 청년정책 참여단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청년참여단 제안 정책 발굴, 청년참여예산 반영 등의 성과를 내며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전북에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 순창 군정 관련

◆ 산림 분야

관광 복지 산업 3박자로 지역 활력을 되찾게 될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연달아 따내며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기본소득 지급, 기업 유치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순창군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소멸 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용궐산 산림복지지구 지정’이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일원의 용궐산이 95억 원 규모의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되면서 2029년까지 5년간 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 숲속 야영장을 갖춘 복합 산림복지단지가 들어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이미 운영 중인 용궐산 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을 기반으로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새로운 시설을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프라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복지지구 지정 권한이 산림청장에서 도지사로 이양되면서 행정절차도 크게 단축됐으며, 실시계획 승인까지 걸리는 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면서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군민들에게 더 반가운 소식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이다.
전국 6개 군에만 주어진 이 기회를 잡으면서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 2만 7,000여 명은 2026년부터 2년간 매달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받게 된다.
1인당 연간 180만 원 규모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 사업이 추진된 배경에는 전북지역 농촌의 심각한 현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농가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대부분의 시·군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도시와의 삶의 질 격차를 줄이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 순창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 산업 분야

산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풍산 제2농공단지(풍산면 소재)와 쌍암 농공단지(인계면 소재)에 식품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농공단지 중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순창 지역 특성에 맞게 식품 산업에 집중 유치한 것이 특징으로 ‘순창고추장’을 비롯한 전통 발효식품 산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순창군은 산림복지단지 조성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기본소득으로 군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식품 산업 특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는 민선 8기 전북도정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 관련기사 3면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에 스며드는 ‘순창 군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힘을 쏟고 있는
사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주민들이 피부로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산서에만 존재하는 계획이 아니라, 일상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프로젝트들이죠. 이동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줄이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을 개선하며, 앞으로 필요한 산업 기반을 다지는 작업들입니다.
법 개정으로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 폭이 커진 것도 속도를 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순창군에 연이어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떤 시너지가 예상되나요?

산림휴양 시설 개발과 주민 소득 보장 정책이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사업이 묘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한쪽은 외지인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그곳에 사는 이들의 삶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방문객이 많아지면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주민들은 꾸준한 현금 흐름으로 생활 기반이 든든해지니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겁니다.

◆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정책이
지역에 미칠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지역 안에서만 쓸 수 있는 형태로 나간다는 게 핵심입니다.
받은 돈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동네 가게와 시장을 계속 순환하게 되거든요.
음식점, 슈퍼마켓, 작은 상점들까지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죠.
농촌은 벌이가 일정하지 않고 일거리도 한정적인데, 이렇게 바닥을 깔아주는 안전망이 생기면 청년층이 도시로 떠나는 속도도 늦출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 순창군이 기업을 끌어들이는 방식에는
어떤 철학이 담겨 있나요?

규모보다는 적합성을 따지는 접근법이 눈에 띕니다.
억지로 큰 투자를 끌어와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 지역 산업과 잘 어울리는 적정 규모의 회사들을 들이는 게 낫다는 판단이죠.
순창은 장류로 유명한 곳이니 먹거리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모으다 보니 관련 분야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대기업 하나보다 중소 규모 여러 곳이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 흐름 면에서 실익이 클 수 있다는 얘기죠.
◆ 전북의 지역발전 방향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수도권을 모방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신 각 마을과 도시가 원래 갖고 있던 자원과 색깔을 살리면서, 그 안에 사는 이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젊은 세대와 대화하는 통로를 열고, 새로운 산업 토대를 쌓으며, 혜택이 닿지 않던 곳까지 손길을 뻗는 이런 현실적인 시도들이 모여 점진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 끝으로 순창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과 앞으로의 각오는?

순창은 고추장의 고장이자 장수의 고장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떠나고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에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 것도 압니다.
이제는 달라질 겁니다. 수도권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순창에서만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지켜내겠습니다.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일자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주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작은 변화라도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남륭희 기자.

남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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