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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금과면 출신) 향우, ‘설정환의 도시재설정’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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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2일(월) 09:37 [순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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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서 마을자치와 도시재생 현장을 누벼온 설정환 재설정도시연구소 대표가 신간 ‘설정환의 도시재설정’을 선보이며,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호 국회의원, 정한용 영화배우,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박창권 옥천문화연구원 이사장, 설용수 전 세계일보 사장, 조영석 뉴스1 총괄본부장, 김현희 글로컬정책연구원 이사, 임태인 우리왕실배추보존회 공동대표 등이 현장 축사를 했으며,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 원효사 주지 해청스님, 박래원 한전KPS 광주전남전력지부 위원장,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이사장, 한상용 고창예술인총연합회장, 오희자 한국차문화디자인연구소 대표, 조준원 곡성문화원장, 설동찬 전 순창문화원장, 설동옥 순창설씨 대사성공파 종중 회장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진욱·조인철 이건태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설 대표는 서문에서 오늘의 지역이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직시하며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실질적인 문제의식을 분명히 했다.
그는 “복잡한 일상의 문제와 오래된 과제들은 이제 익숙한 방식만으로는 풀리지 않는다”며 “도시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의 현장에서부터 다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문제의식을 “도시의 품격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생활 현장에서 드러난다” 면서 “이제는 행정 중심 도시에서 주민 중심 도시로, 관리의 도시에서 해결의 도시로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책이 특정 개인의 주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광주의 골목에서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축적한 질문과 해법의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마을 현장, 환경운동, 문화도시 사업, 정책 현장을 오가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북구와 지역사회 전반에 필요한 변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책에 담았다.
한편, 설 대표는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책실장을 비롯해 에코미래센터, 광주전남작가회의,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등 폭넓은 시민사회 활동을 거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도시센터장으로 재직하며 고창군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이끌며 총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해 군지역 인구소멸 문제를 문화로 해결하기 위한 기초를 닦은 문화전문가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북구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산을 활용한 로컬 브랜딩 정책 연구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대통령 소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문화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남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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